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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도 끝나서 이제 볼 것도 없는데 관심은 있는 주붕이들을 위해서 추천을 해주고 싶다. 조금은 도움이 됐으면 좋게따.
일단 한국 쪽 사이트에서 추천을 좀 해보려고 함. 만약 생각보다 주붕이들 반응이 괜찮으면 일본 쪽 사이트에서 재밌게 읽은 것도 써볼게.
주술회전 패러디(한국)의 경우는 대부분 bl, 역하렘, 자캐딸 같이 역한 부분이 많아서 보기 전부터 거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추천할만한 작품이 뭐가 있나 대충 말해보면
1. [헌터x주술회전]주술회전에 떨어진 초심 헌터를 위한 가이드 (http://www.joara.com/literature/view/book_intro.html?book_code=1536229)
대충 토우지의 쌍둥이로 태어난 넨 능력자의 이야기이다. 생각보다 젠인가의 쓰레기력을 잘 전달해줬고 많은 패러디물을 완결까지 낸 작가라 믿을만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토우지 세대라 사시스 세대보다도 위고 사토루는 지금 갓난쟁이다.
원래 작가 스타일이 아예 주변인을 주인공으로 잡거나 시간대가 많이 차이나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아서 스토리를 서서히 트는 느낌이라 난 원작을 비트는 게 보고 싶다는 주붕이들한테는 취향이 안 맞을 수 있음.
짧은 요약 : 연중 걱정 없음. 토우지 팬들한텐 볼만할듯. 연재속도 빠름. 하루에 3회정도씩 올라옴.
2. 현실부정 (http://www.joara.com/literature/view/book_intro.html?book_code=1520858)
1부 에필로그까지만 보고 그 다음부터는 과거라 안 봐서 일단 1부만을 이야기하겠음.
주인공은 시간에 관련된 술식을 갖고 있고 대충 과거 회귀가 능력임.
그렇다고 지식치트라던가 특급 스게~같이 능력 쩌는 건 아니고 오히려 사시스 세대가 자꾸 이타치 짓을 해서 어떻게든 애들을 구하려 함.
사시스랑 후배 세대 챙겨 주려고 엄청 노력하는데 에어맨이라도 되는지 장애물들이 쓰러지지 않아서 회귀만 주구장창한 게 현재임.
자꾸 죽는 소중한 지인들이랑 비술사에 대한 주변인들의 혐오로 점점 비술사들을 혐오하게 되고 오히려 사시스 세대가 그런 주인공을 케어하려하는 내용.
결국 메리 배드 엔딩이지만 여주인 거 치고 역하렘도 아니고 시간이라는 특수한 능력인데도 자캐딸이 없어서 그럭저럭 재밌었음
짧은 요약 : 메리 배드 엔딩. 시간 관련 주술이지만 딱히 자캐딸도 없고 그럭저럭 볼만함. 여주지만 역하렘이나 그런것도 없음.
3. [주술회전X데바데/번역] 엔티티 님과 가자! (http://www.joara.com/literature/view/book_intro.html?book_code=1529456)
이건 한국 작품은 아니고 일본쪽 팬픽인데 번역해서 올리는 거임. 상당히 독특하고 재밌게 읽었던 작품.
현재 1부는 완결나고 2부 연재중인데 솔직히 이 소설 내용을 간추리면 엔티티와 주인공의 먹방 일기임.
주인공은 어린 소녀인데 대충 또래 친구가 없어서 사당에서 친구 좀 달라고 소원을 비는데 엔티티가 세상 좀 보다 연결됌.
그리고 소녀는 엔티티를 좋은 친구?로 생각하게 되고 엔티티 밥이나 먹여주려고 전국을 돌면서 주령 사냥을 하게 됌.
소녀는 그냥 몸만 가는거고 살인마 친구들이 돌면서 주령 잡아서 엔티티한테 주는 거임.
살인마들은 모두 특급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고 평소 주령 사냥을 하지만 좀 나쁜 인간이다 싶으면 데바데 생존자로 끌려감.
앤티티가 주령들을 싹 훑어 먹으니 일감이 줄어들고 유연히 살인마들과 등장인물들이 만나면서 이야기가 조금씩 바뀌게 되는 내용임.
작중에서 게토는 각성해서 주술 고전 선생 되고 토우지도 엔티티 맛 한 번 보더니 ptsd 와서 주저사 업무에서 어쩌다 주술 고전 체육 선생 됌.
짧은 요약 : 주인공과 엔티티가 먹방 찍는 이야기. 주인공 행보에 따라 어쩌다 스토리가 바뀌게 됌. 재밌긴 한데 원작에 비중을 크게 두면 취향 안 맞을 수 있음.
비추 받는 이유는 알지?
하..개씹..
???: 연중 걱정 없음 ...맞아야겠지, ㅅ발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