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안은 주력의 가시화와 분자단위의 주력 조작 및 이를 통한 주력 효율의 극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고죠가에서 전해 내려오는 특수한 눈이다.


하지만, 본 눈에 부여된 이능이 어떻게 형성된 것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과거 고죠가문의 무하한 술식 발동을 위해 동 시대 한명만 가질 수 있다는 속박으로 획득된 이능으로 보인다.

본 속박으로 인해서 한 세댸에 한명만 존재할 수 있으며, 실제 육안 인자를 보유하고 있더라도 발현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과거 견삭이 육안 술사 제거에 성공했지만 동화일에 맞추어 새로운 육안 술사가 탄생했다는 점을 볼 때, 육안 술사는 새롭게 태어나는 경우와 기존에 발현되지 않던 육안 술사에게 육안이 발현되는 경우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육안 적출과 반전 술식을 통한 육안 양산이 불가능한 점, 그리고 육안 술사의 사후 육안의 보존 및 이식이 불가능한 점을 볼 때, 단순 안구의 특수성이 아니라 "눈, 시신경, 뇌에 달하는 이능을 위한 시스템"으로 보는 것이 합당해 보인다. 그리고 단순히 생각하면 사후 육안 능력 상실이라는 단순한 속박으로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육안의 특수성을 볼 때, 다른 술사가 육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첫번째로는 육안 술사의 부재.

두번째로는 육안 인자의 구축-육안, 시신경, 뇌에 달하는 시스템이 구축된 상태여야 함.


두번째 조건의 경우 절대적으로 고죠가여야 하는 근거가 되지만,

혹 술식이나 다른 조건에 의해 이 두가지가 갖춰진다면 고죠가가 아니더라도, 육안을 타고나지 않았더라도 육안을 발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