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린 기자] ‘경이로운 소문’에서 ‘아는 형님’ 언급 공약을 진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보험사 직원으로 위장해 신명휘(최광일 분)의 선거 자금인 50억과 함께 노란색 트렁크를 빼돌리는데 성공한 가모탁(유준상 분)과 소문(조병규 분), 추매옥(염혜련 분), 도하나(김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노란색 트렁크를 열었고, 안에는 비닐에 싸인 김영님(김이경 분)의 백골 사체가 담겨 있었다. 소문은 “사람을 어떻게 여기에”라며 충격받은 얼굴로 사체에 다가갔고, 서모탁은 “손대지 마라”며 그를 말린 뒤 트렁크를 덮었다.


소문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경찰에 말하는 건 불안한데”라고 입을 열었고 추매옥은 가모탁에 “기억 돌아왔잖나. 믿을 만한 동료 없냐”고 물었다. 그의 말에 가모탁은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정영(최윤영 분)이 그렇게 안갔겠지”라며 “다들 어떻게 변했는지도 모르고”라고 말했다.

도하나는 “신명휘랑 라이벌인 정치인 있지 않나”라고 의견을 냈고 추매옥은 “그 양반 지역구에 있는 경찰서로 가자”고 말했다. 가모탁은 “형사 중에 아는 형님이 있긴 하다”며 앞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게임에 패배한 후 약속했던 ‘아는 형님’ 언급 공약을 지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 자연스럽다” “저렇게 언급하다니” “‘아는 형님’ 언급이 이렇게 자연스러울 수가” “전혀 눈치 못 챔” “그냥 대사인 줄 알았는데” “공약 이행하는 줄도 몰랐네” “이 형님이 그 형님이었어?” “‘아는 형님’ 언급 성공”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