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영 작가 "야외로 포맷을 아예 다 바꾸겠다는 아니지만 '형님학교'란 틀 안에서 커리큘럼에 맞춰 여러 시도를 해보려고 했는데 코로나19로 밖에 못 나가는 상황이 됐다. 장기 프로젝트로 준비한 것도 있었는데 진행할 수 없었다. 그 안에서 다시 길을 찾을 계획이다.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이기도 하고 이걸 계속 핑계 삼을 수는 없다. (변화를 위한) 회의를 계속하고 있다."

최창수 PD "분위기 전환을 하려면 확실히 야외 촬영이 필요하긴 하다. 스튜디오 내에서 변화를 주긴 쉽지 않다. 장수 프로그램이 된 것도 '형님학교'에서 게스트를 초대해 그들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간 것이다. 어찌 보면 게스트에 의존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게스트를 초대해 단순히 얘기하는 토크쇼가 아닌 명확하게 있는 7인의 캐릭터쇼에 전학생들이 와서 노는 것이다. 캐릭터를 확장해야지 포맷의 확장성이 생기고 그래야 좀 더 다양한 시청자들을 유입시키는 요인이 될 텐데 코로나19로 인해 손발이 묶였다. 코로나19 추이를 보며 면밀히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