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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겜을 선물해준 갤러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 부터 갤에서 호평과 혹평이 오가던 겜을 해보겠단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게임을 한 점붕이로써 선물을 해 준 갤러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이 게임의 장르를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수인 야겜의 탈을 쓴 일본 맛집과 명소 탐방 겜] 되시겠따


처음엔 좋았음 내가 여행 가봤던 오사카도 나오고 먹었던 음식도 나와서 오랜만에 향수에 취했었는데 갈수록 나오는 이야기가 맛집 탐방하고 쓰잘데기가 전혀 없다고 느껴지는 주인공의 독백. 캐릭터 간의 일본식 개노잼 농담 뭐 항상 소개할 때마다 나오는 좆 같은 효과음(샤라랑~)에 정신이 나가버리는 줄 알았음...이거 야겜 수연시 맞냐?


시나리오 소재 얻는다고 여행 까지 가서 이런저런 체험 해 보고 왔것지 근데 그렇게 노력하고 사람 모집해서 일러스트 그리게 하고 BGM 뽑고 정성스레 UI 만들면 뭐함? 자기들 딴 에는 노력했으니 4만원 가깝게 가격 책정 한 것 같은데 이건 뭐 자기 객관화가 전혀 안된 것 같은 가격임...제작자는 수 많은 수연시 명작을 해보긴 한 걸까?


후반부 에피소드에선 그래도 정신 차리고 수연시 장르에 맞게 캐릭터들 간의 감정교류에 집중할 줄 알았는데 아 ㅈ까라 하고 지들 고집대로 또 아몰랑 맛집 명소탐방 ㅋㅋ~그러고선 그래도 끝은 내야 되니까 이 부분에서 우시면 됩니다~ 마무리... 후속작이 이런데 전작은 대체 뭔 게임 인 거냐...?





요약: 4만원 짜리 비싼 예쁜 똥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