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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번역해주신 번역팀분들 진심으로 땡큐합니다........


듣던대로 분량많고 알찬데 번역도 잘돼서 끝까지 넘 재밋게 했다.


전체적인 그림체나 분위기가 서부느낌나고 맘에들었음.



데부취향 아닌데도 닉은 되게 귀엽고 착하고 듬직해서 좋았고,


윌리엄은 갤에서 싸튀충 이미지땜에 인성 나쁜앤줄 알았는데


게임내내 친구챙기고 정의로운 개십상남자인거보고 의외여서 더 호감됨...


머독도 잘생기고 능글거리는거 귀여웠고 중간에 노래부르는씬은 목소리 좋아서 꽤 심쿵했다.


클리프는 걍 꿀밤마려웠음.



단지 내가 공포게임 진짜 못하는편인데


시작부터 폭행 살인에 미지의 존재까지 나오니 오들오들 떨면서 플레이했음....


중간중간 공포스러운 연출도 많았고


이게 수연시야 공겜이야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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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괴물 쫓아오고 타이머뜨면서 미로찾기시킬때 실눈뜨고 손놓고 있다가


점프스케어나올때 점끼야아악하고 소리지름.......


진짜 개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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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내가 공겜할때 진짜 이런 연출에 엄청 약한데


밤에 불끄고 하다 보니까 넘 소름돋아서 잠깐 몇분 불켜고 스턴걸려있었음......



그외에도 사무엘이 환영보는 씬이나 광산바닥 수정동굴부분 등


공포스러운 연출들이 좀 무섭긴했는데


악몽을 꾸는듯한 몽환적인 분위기가 꽤 나쁘진 않았던거같음


덕분에 몰입은 엄청 잘돼서 잘 플레이는 했는데


1회차때 배드엔딩까지 봐버려서 좀 멘탈이 갈린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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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맞냐?????


암튼 배드엔딩이 너무 다 끔찍하게 죽고 지옥도열리고 처참하게 끝나서


해피엔딩가도 웬만하면 다 죽겠구나 생각했음



그러면서 여러회차 돌렸는데 생각보다 선택지따라 못보던 스토리나 디테일이 많아서 좋았음


중간에 타로점 봐주는 부분도 선택지따라 카드나 설명 달라지는 디테일도 꽤 맛있었다.


엔딩 일러도 선택지따라서 조금씩 바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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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해피엔딩가서 아무도 안죽고 다같이 행복한 일러 보니까 기분좋더라


배드엔딩보고 해피엔딩도 꿈도희망도 없을줄 알았는데 의외였음


다른 루트도 완성되면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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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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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사무엘이랑 닉 죽은뒤의 에필로그까지 나올줄은 몰랐어서 좀 놀랬음.


둘이서 오래 행복하게 살다가 떠났다는거라 좋긴했는데


야오랑 창이 무덤지키다 떠나는거 보니까 좀 짠했다


야오랑 창 커플도 개인적으로 귀여워서 꽤 좋아했는데


에필로그에서 잘 지내는거 보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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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맘에 들었던 디테일 하나


중간에 니콜라이가 청혼할때 고민해본다고하면


마지막 비석 이름이 원래 이름인 사무엘 에이어스로 나오는데


청혼을 받아들이고 엔딩보면 니콜라이 성을 따서 사무엘 크롤로 바뀌더라 이것도 참 좋았음



아무튼 넘 재밌게했고 번역 진자 땡큐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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