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be88673b58268f139ede9ed46897c3ceeba1bc942cffe8a784d99c6d4408ade34bcb1ba5fcfb692ad70d3f9bed1a80d05e449b29752a00780de04d84b93

엄마랑 앞으로 내가 좆선에서 어떻게 살지 진지하게 대화 나누다가 자연스럽게 좋아하는게 뭐고 이래저래 얘기 나누다 보니까 걍 언제까지 숨기고 살 수도 없고 (시발그래수인얘기만하자)고 마음먹고 그나마 순한 모노톤 블루 보여주면서 얘들 같은 캐릭터를 수인이라 부르고 얘같은 애들을 좋다한다~ 했는데

엄마가 딱 보더니 얘들 남자끼리 좋아하는거야?(이때내세상이무너짐) 하고 통찰력 좆되는 직구를 날리시니까 BL수인 좋아한다고 걍 포기하듯이 말하게 되었고 하나를 내려놓으니까 나머지도 포기하기 쉽다고

수인 관련해서 오해할만한 거 (네발짐승에도욕정하는한남인지아닌지) 풀다가 BL 관련해서는 나도 내가 좆간은 남자 좋아하는지 여자 좋아하는지 모르겠다했음...

결과적으론 머 울 엄마야 아량넓고 착하고 이해심 깊어서 수인 좋아하는거 별 생각도 없으시다고 했고 남자좋아하는지 여자좋아하는건지 모르겠다고 한 건 그건 네가 아직 모쏠이라 그럼 ㅇㅇ라는 소리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