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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까 꽤 된 게임이던데 그래도 걍 스포태그 달았음. 내용 막적으려고.
안녕하세요 아까 글 찍 싼 뉴비임. 약간 high 상태라 짧게 후기글 싸보기로 함.
신나서 막적었더니 짤림. 수정하고 새로 올립니다잉
계기는 그간 해피타임 중 픽시브에서 간간히 나체의 나컬 게이들을 봐왔고, 더이상 참을 수 없겠다는 생각에 플레이함. 7시간 걸림.
이런 장르 게임 솔직히 극혐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걍 존나재밌게 했음. 시간 술술감. 카드 모아서 상호작용 해금하는거 존나 별거 아닌것 같은데 너무 재밌었음. ‘악마의 속삭임’ ‘비밀 이야기’ 나왔을때 그자리에서 소리지름. 하 씨발 올게 왔구나 하고
일단 오스카 << 이새끼 말안되는 새끼임 그냥 현실세계에 있었으면 좋겠음. 이새끼 동인지 어디 없나요
스토리 뭐 별거없는 것 같은데 테오 갑자기 죽어버리는건 예상 못함;; 아니 씨발 진짜 이렇게 죽어버린다고?? ㅋㅋㅋㅋ 뭐 어처구니가 없노 하던 차에 떡밥회수. 이거는 좀 좋았던 것 같음. 이런 장르가 처음이라 신선한 것일수도 있는데 암튼 난 재밌었음. 테오 이새끼 엔딩만 기다렸는데 그렇게 곱게 죽으면 곤란하지 암ㅋㅋ
나머지는 뭐 예상가능한 수준인듯. 유령게이나 소설가게이나 테오 진엔딩이나. 근데 뻔하다는거지 씹창났다는 말이 아님. 이정도면 솔직히 만족. 내가 일본 문체 진짜 존나 싫어하는데 번역을 잘한건지 아니면 뭐 어쩐건지 그다지 심하게 거부감이 느껴지진 않았음.
캐릭터. 하 이 요망한새끼들 얘들을 어쩌면 좋냐 뭐 어떻게 버릴게 하나도 없음. 그냥 캐릭터 명품관임.
그랜틀리는 온천드립 칠 때 부터 이미 온천응응 확정이었음. 계속 온천 그랜틀리만 골랐는데 안나오더라... 어쨌든 뭐 좋았음. 캐릭터는 개꼴인데 그냥 되는대로 지르고 보는 플레이라 그런지 솔직히 막 감흥은 없었던 것 같음. 캐릭터가 너무 아까움. 존나 야한데.
좀 무식하지만 몸은 좋은? 그런 캐릭터 생각했는데 성적 잘나온다는 설정 들으니까 좀 요상하긴 했음. 그래도 좋다 그랜틀리
율리우스, 헤르만은 그닥... 헤르만은 그래도 좀 ㄱㅊ. 율리우스는 옷장에서 교관이 알아챘으면 진짜 좋았을듯
디데리크는 ㅋㅋㅋㅋ 연출이 존나웃김. 교관님이 하면 안되니까 내가 꼬실게요 << 이런 천둥벌거숭이같은 놈을 봤나;;ㅋㅋㅋㅋ 내안의 뭔가를 자극함. 생긴것 만큼이나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약간 정신병자같아서 개호감임. 근데 오줌냄새 드립때문에 0.5점 감점. 좀 비위상함.
교육자로서 진짜 희대의 개쓰레기미치광이교육자임. 사심채우려고 한학기 교육과정을 통째로 날리는새끼가 어딨노 ㅋㅋ 따지고보면 테오도 너가 죽인거 아니냐 이새끼야
파울 이새끼도 진짜 진국임. 성격 자체가 선해보이니까 일단 마음에 들었는데 뭐? 실체화? 커신? 하... 10년동안 참았다 이거지? 얘봐라ㅋㅋㅋㅋ 오냐 오늘 어디 한 번 죽어보자. 구도 자체가 존나 폭력적임. 아르고 전신 나오는 짤이라 좀 좋았던 것 같음. 존댓말도 처음엔 좀 억지같았는데 커신 사연 들어보니까 그런대로 납득가능한듯. 최고의 요리사가 식재료로 변하는게 약간 포인트임. 커신이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다 보고있었다고 생각하면 그건 그거 나름대로 좋은듯
테오는 진짜 좋긴 한데, 게이겜에 이런말은 좀 그렇지만 너무 여성향같음. 개쎄고 피아노 잘치고 방어기제 둘둘에 천민타령하는 왕자님??? 아 이거 완전;;; 물론 난 취향임. 뻔하지만 타율좋은 그런 캐릭터 아니냐. 난 매우 마음에 들었음. 호수짤은 레전드임
19씬은 그냥 어처구니가 없음. 얼마나 캐릭터에 힘을 줬는지 보임. 다른 애들은 대화도 하고 어제 저녁에 뭐먹었냐 오늘 화장실 몇번갔냐 공부 몇시간했냐 스몰토크 엄청 조지면서 하는데 테오 <<< 이새끼는 오로지 그냥 신음소리밖에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리셰를 진짜 그냥 뭐 극한까지 쥐어짜내서 보여줌. 난 그래도 어디 의무실같은데 가서 할 줄 알았는데 그냥 생 모래판 위에서 ㄷㄷㄷㄷㄷㄷ 개상남자공주님임. 군필여고생 바이브라 개호감.
그리고 오스카. 그저 대 스 카... 이 미친새끼 진짜 하... 그냥 말도안됨 이새끼는. ‘친구끼린데 뭐 어때’가 갖고 있는 폭력성의 극한을 보여줌. 얌전하고 공부 잘하는 모범생인데 글쓰기 위해서 무슨짓이든 다한다는 은은한 광기가 좀 잘 느껴지는듯. 처음엔 기사랑 소설가랑 대체 뭔 상관인가 싶어서 개억지라고 생각했는데 교관 말하는거 들어보니까 대외홍보 느낌인듯? 오 난 이정도면 그래도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함. 시대 고려하면. 그냥 적당히 넘어갈 수준은 되는 듯.
세계관에 영상이 있겠냐 뭐가 있겠냐... 어떻게든 함 알아보겠다고 그 소심한 성격에 쭈뼛쭈뼛와서 친구한테 소심한 한 마디 내뱉는 그 모습이 진짜 그냥 그대로 낚아채서 하루종일 껴안고싶음. 처음이니까 뺄 수도 있었을텐데 취재정신에 무릎꿇는 모습에서 이미 만점짜리 인성임. 솔직히 그거 해서 얼마나 대단한 소설이 나올지 난 잘 모르겠는데 ㅋㅋ 그냥 장면 자체가 너무 폭력적임.
어쩌면 소설도 그냥 핑계일수도 있음. 솔직히 필요없는데 자기 호기심 채워보려고 있는 창의력 다 끄집어내서 억지로 만든 변명일듯. 아르고도 그냥 그거 알고 시킨거임. 오스카 얼마나 즐거웠을까 그냥 말도안된다 진짜
암튼 개좋았음.
2편도 굴리는 중인데 아직 잘 모르겠음. 가미르가 좀 마음에 드노.
끝
+ 아까 오스카 동인지 댓글좀 다시 적어주세요 기억이 안남;ㅠ
ㅋㅋ 오스카 이씨발년 자지를 화나게하는 천재임
하 씨발련
레전드천재임. 입학한이유가있음
오스카 쉬불뇬 소설 빌미로 다른 어흐흐흐 한거 시키고싶늠 - dc App
오스카야 얼굴이 보고싶구나
2편은곧한글화에떡씬추가됨..
진짜에요? 오스카떡씬나와요??
@글쓴 점갤러(58.238) 미공개3개중기사단장공개됏으니남은건오스카테오아닐까싶음..
왜짤린거지 짤릴이유없어뵈던데
그것은 알 수 없음
오스카 사랑꾼 뭐임..
나를 올려다보는 그 눈빛이 말도안됨
몸으로 배우는 소설 작법서 [KR] | 雨 #booth_pm https://shirogom.booth.pm/items/5454857
아 이거엿서 고맙습니다
내 사랑 오스카 - dc App
존나귀여움
변태에 무례하고 표독한 급발진 사이코패스 점르고 https://m.dcinside.com/board/jumper/3539267
제미나이가 그려준 오스카cut https://m.dcinside.com/board/jumper/3560123
그랜틀리는 맞딸씬 하나 있고 오줌 페티쉬는 작가 취향이라 작품마다 하나씩 꼭 들어감…
하 어쩌지 오줌 ㅈㄴ나오더라 어처구니가 없네
오스카가 인기순위는 좀 떨어져도 제작자 최애 캐릭이었던걸로 알고 있긴함
캬;; 역시 믿고있었다고
오 ㅋㅋㅋㅋㅋㅋㅋ
오스카ㄹㅇ개귀여워동생삼고싶음
ㄹㅇ 진짜 그냥 순수하게 너무 귀엽고 이쁨
테오는 왕자가 아니라 공주가 맞다
왕자라면 어째서 그렇게나 느끼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