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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퍼슛은 크게 관심없었고 리얼계만 좀 먹을만하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서울에서 하니 거리부담이 없어서 카메라 들고 2일차도 가봤음

장기자랑은 각잡고 나 자신있다 하는 사람만 나온 느낌. 다들 오 하는 실력이었음.
근데 라젠카 하현우버전 부르신분 그걸로 다같이 시전하시면 우리가 어떻게 따라부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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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토크는 뭔가... 일단 퍼슈트 쓰고 대화하니까 마이크 대도 잘 안들림
앉아있는 사람은 많은데 다 쉬려고 앉아있는지 호응이 너무 없더라.
뒤에서 스탭들 텐션올리려고 잘한다 멋지다 샤우팅하면서 고군분투하는데 개빡세보였음

사실 잘 몰라서 게스트나 동인행사 차림표 보면서 많이 본 캐릭터위주로 찍고다녔음
행사장가서 보니까 리얼계는 호랑이 늑대머리에 양복입은 사람만도 여러명이라 몇명 찍고나면 구별 안 됨
팬더사진 몇장 갖다놓고 다음 중 푸바오를 고르시오 하는 느낌이라 팬 아니면 알아보기 쉽지 않겠더라
외형만으로 치열한 자기PR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과장된 모양의 인형탈이 되는 수밖에 없겠구나 생각이 들었음

퍼슛은 외형이 고정이라 단독으로는 누가 찍어도 비슷한 사진이 나오는것같음
이런 어수선한 행사장에서는 여럿이서 투닥거리는 모습을 찍는 게 더 재미있었어

점갤아?이돌 와사비도 영접
아픈데 고군분투하고 있어서 막 적극적인 자세 주문은 못 했어

제이드 ←태국에서 serge(북극곰)으로 온 거 봤다고 해주니까 서비스 엄청해줌
안아만 주는 줄 알았는데 앉았다가 왁 하면서 진짜 큰 개처럼 헥헥대며 막 달려드는데 찐당황해서 카메라 초점도 못 맞췄네

털많은수컷<이분인기엄청많네 단독얼빡샷을 원했는데 계속 다른사람이랑 붙어있어서 결국 못찍음

4시간 정도 계속 돌아다니니 몸도 지치고 카메라 배터리도 떨어져서
세렝기티의 오아시스 옆에서 퍼슈터들 습하습하하는거 스캐닝만 하다
단체사진 촬영할 때 빠져나왔음

얼빡모음은 아직 셀렉 못 해서 저녁에 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