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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안보고 누군가의 몸에 부딛혔는데 휘청거리면서 넘어질 뻔햇다가 뭔가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몸이 피부에 느껴지는거..
 올려다 보니까 잘생긴 몸짱 백곰 아저씨가 “어이쿠 잘보고 다녀야지 다친다. 아가야” 하면서 어깨 두손으로 붙잡고 일으켜 세워줌… 진짜 tv나 이런곳에서만 근육질 구경하다가 실제로 보니까 외형만으로 남자들 다 복종하게 만들 것 같은 느낌임..
그날 이후 그 잘생긴 곰아저씨의 촉감이 잊혀지지 않고 막 계속 생각나는거임…

근데 얼마전에 노란색 스타랙스에서 그 곰 아저씨 교문앞에서 애들 내려주고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