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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3시 반을 돌아 하늘이 기울어지기 시작할 쯤

오도카니 오늘이 끝나는 것 같아
같은 듯 하면서 다른 오늘이야

평소대로라면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했어
너는 손을 잡았어
그 진동은 확실히 꽃병에 닿았어
웃을 수 없는 얘기는 될 수 있으면 안 하고 싶어
평소대로라면
여기서
여기서
여기서...





정말 좋아하는 노래야
다들 못 들을 새벽에 3시 여기서 올린다는 것이 아까울 정도로
이만 여기서 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