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게이다.

회사 특성상 보직 순환제가 있어 몇명의 전라도 출신, 경상도 출신 팀장, 상사들을 모셔봤고

내가 겪으며 느낀 점 간단히 풀어본다. 새내기 직장인은 참조하면 좋겠다.

 

 

<경상도 상사>

 

1. 초반친화력 - 약간 떨어진다. 가까워지는데 시간이 걸린다. 그런데 한번 친해지면 오래가는 사이로 남는다.

 

2. 사회성&매너 - 말수가 워낙 없고 말투가  퉁명스럽다. 체면을 중시하고 의전에 목숨을 걸며 강자에 꼿꼿하다. 약자라고 해서 무시하지 않는다.

 

3. 인맥관리 - 선배에겐 깍듯, 후배에겐 엄하다. 뭐 못하면 즉시 훈계한다. 둘이 있을 때는 갈구고 깨도 대외적으로는 핵심인재라며 띄워준다. 

 

4. 책임감&로열티-  철야도 마다하지 않으며 충성도가 높다. 회사의 발전이 곧 나의 발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명을 쓰거나 억울한 일을 겪어도 술한잔 먹고 풀지 같이죽자는 사람은 없다.

 

5. 팀웍 - 남에게 피해주는 것을 싫어하고 '우리'의식이 강하다. 개인보단 팀을 위하는 사람이 많고 뒤쳐지는 사람도 끌고 가려 한다. 체면때문에 바보처럼 퍼준다. 본인 성과를 나누기도 하고 , 도움을 받으면 하나라도 더 주려고 한다.

 

 

<전라도 상사>

 

1. 친화력 - 매우 좋다. 뭐 하나라도 건질게 있어보이면 처음 본 사이에도 베프, 10년지기인양 워매 성님 동상한다. 전라도 사람과는 항상 끝이 안좋다.

 

2. 사회성 &매너 - 말투가 거칠고 라도 특유의 껄렁함이 강하게 들린다. 자신보다 강하거나 도움이 되는 사람에겐 핥핥대는 개 한마리가 된다. 약자, 도움 안되는 사람에겐 가차없다.

 

3. 인맥관리 - 거의 없다. 모든 관심은 오로지 자기 잘되는 데에 있다. 장애물로 보이면 앞에서는 티 안내고 뒤에가서 온갖 험담을 통해 그 사람을 매장시킨다.

 

4. 책임감&충성도 -  기본적으로 나를 위해 이 회사는 존재한다. 이직, 퇴사전 외장하드에 사내 자료를 쓸어담는 인간, 승진이 안되자 회사기밀을 까발려 검찰조사 받게 하는 인간(전사 업무마비, 주가폭락) 별의 별 인간이 다있다. 개인 이득을 위해서라면 조직 전체에 피해를 주는 데 둔감 관대하다.

 

5. 팀웍 - 개인주의의 끝을 보여준다. 팀은 나를 위해 존재한다. 회사고 뭐고 내가 잘되야 한다. 힘은 적게 들이고 많이 가져가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고, 실적에 있어서는 무서울 정도로 이기적이다.

 

 

 

 

-세줄 요약.

 

1. 귀납적 추론에 의한 까보전.

2. 까보전은 싸이언스.

3. 자나깨나 7시 조심. 끝.

지금 부장이 전라도홍어새끼인데ㅋㅋㅋ
ㄹㅇ 첨엔 실실쪼개면서 친한척하더니
일 잘 안풀리면 도끼눈하고 막 쏘아붙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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