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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좆소 QC 다니면서

맨날 커리어에 일말 도움 안되는 뺑뺑이만 치다가


시간되면 아무 생각없이 퇴근하고

집가서 게임하고 유튜브 보다가 잠들고 반복이고

주말에 여자친구 안만나면 문화생활 일절 안함..


반면 여자친구는 퇴근하고 헬스장도 다니고

테니스 레슨도 받고 직장인 저녁반 외국어 모임도 다니고

가족 모임도 많고 친구들도 많고


일 하는 얘기만 들어봐도 카메라 모듈? 개발직이라

경력 쌓아서 이직할 회사도 많고

경력기술서 포토폴리오 쓴거 보면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봐도 멋있어보이고 프로같이 보임


국민대 인서울 출신부터 나랑 비교되고

요즘은 일 많아서 피곤해 보이긴 하지만

저렇게 자기 꿈을 위해 계속 나아가는 모습이 너무 부러운 것 같다


나 같은놈 만나주는 것 만으로도 너무 고맙고 미안한게

연애라는게 원래 상대방한테 배울점이 있어야 하는데

날 보면서 배울게 뭐 있을까 생각해보면 없는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