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부터 키워주셨다는데, 수녀님 없는 삶은 내 기억에 없음. 그래서 더욱 나에겐 이보다 특별한 사람이 없는 삶을 보내왔음.

수녀님. 피 하나 안섞이고 나에게 어떻게 이렇게 잘해주신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지만, 항상 감사하고 잊지않고 저도 베풀며 살겠습니다.

이직 준비 계속 미끄러지는 모습에도 항상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생에는 수녀님 하지마세요. 저희 가족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쓸 곳이 여기밖에 없다. 고아라서 친구도 부랄친구 단톡방 하나라서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써봤음. 이게 뭐라고 속 좀 뚫리는 기분이네.

다들 잘자라. 오늘도 힘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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