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90f719b48660f420b5c6b011f11a3904fd3eb7258f9206

원래는 여직원 눈도 못마주치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침 찍찍 뱉고 했는데


중소기업 갤러리의 중붕이 되고나니깐 품위유지할려고 스스로 노력한다.


방금도 사장자리에 거래처 결재서류 있길래 주워서 문서파쇄기에 미련도없이 넣어버렸다


중소기업 갤러리안할땐 사장눈은 커녕 여직원 눈도 못마주쳤는데


이제는 여직원,사장 다 있는 술자리에서도 여직원이랑 업무관련 통화할때도 큰 소리로 또박또박 말하고


탕비실에서 여직원 핵빵댕이 움켜쥐는거 가능해졌다.


아무리 기분좆같은일이 생겨도


샤워하면서 혼자 나는 누구?  


‘중소기업 갤러리의 중붕이’


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말이 나온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