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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동창 한명이


서른넘도록 공무원준비만 하다가

한 작년 가을에 포기하고 좆소 금형공장에 취직했는데


막 자신감 넘쳐서 술사준다고 어쩐다고 헛바람이 들어가있길래


이때다 싶어서


"술은 내가 사줄거고, 취직했으면 차 있어야한다."고 꼬드겨서


내 sm3 똥차 300만원짜리 600만원에 바가지 씌워서 팔았음



나중에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아니면 공부하다가 본인도 바가지당한걸 알았는지 돈 돌려달라고 안그럼 고소한다고 노발대발하길래


카톡차단하고 전화도 안받았음.


나도 마침 차를 처분하려 했고

그 친구는 인생교훈하나 얻었다 생각하라고 그냥 그런건데


한 두달 지났나 갑자기 부고문자가 날아옴...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가 회사 짤리고 집 내려오다 차에 연탄피워서 죽었다는 듯


고소 피해서 돈굳었다는 생각 반, 미안함 반


뭔가 착잡한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