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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약속이라도 한듯

온갖 매체에서 보이는 '쉬었음 청년'

원래는 '실업자'라는 단어였다.



그런데 고작 단어 하나 바뀐걸로 많은 변화가 생긴다.



'실업자' 일땐 취업 못하는게 개인의 잘못보단 나라의 경제상황,일자리 부족 등의 원인으로 보여졌다면,

'쉬었음 청년'이 되자마자 취업못하는것이 개인의 문제라고 보여진다.


실제로도 몇년전과는 다르게 유튜브,기사 댓글들보면 다 개개인의 탓만하고있다.

진짜 신기하다. 마치 사람들이 뭔가에 홀린것처럼. 



근데 요새 애들이 예전 애들보다 스펙 더 좋은거 아냐?

최근 채용박람회에 청년들 북적거리는것도 진짜 쉬고싶어서 저러는거같냐?

'쉬었음 청년' 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말이 아니다

개인에게 책임을 회피하고 싶은 비겁한 짓인거다 



나도 긴 방황끝에서 바라는곳에 취업한 사람으로서,

매체의 단어선택, 그에 따른 사람들의 여론을 보고있노라면

악독한 나라와 선동당하는지도 모르는 멍청한 국민들의 콜라보가 나를 상대로 꼭 몰래카메라를 찍는거같다.



최근에야 깨달았다.

저출산->저출생같이 페미애들이 기를쓰고 단어들 바꾸려하는 짓들

뭔 개뻘짓인가 생각한적있는데, 이번 기회로 진짜 크게 느꼈다. 말의 힘이 생각 이상으로 대단하다는거.걔들은 이미 다 알고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