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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약간 친한 좆소경리 누나(92년생)한테

토탈 3번 소개팅을 시켜줌


생판 남인데 소개팅 여러번 주선해줬던 이유는

sns 특히 디시에선 여자 30 넘으면 어쩌고 개발광떠는데

과연 30대 중반 여자가 대놓고 소개팅주선 푸시 받으면

과연 몇번만에 매칭에 성공할까 궁금해서 밀어주게 됨


1. 첫번째 소개팅(같은 좆소맨)
동갑 34살 아는형 소개시켜줌

그 형한테 직업 좆소경리라 하니 뭔가 같은 좆소라서 눈이 높을거 같다 그러더니

한번 만나고 이 형이 애프터신청도 안함

결국 경리누나 장렬히 까이고 돌아옴

1패


2. 두번째 소개팅(중견 사무직)
이번엔 33살 친한형에게 주선시켜줌

직원 700명대 직장 다니는 중견다니는 형이고 소개팅 주선해줌

아마 여자가 34살이라 진지하게 만남을 원할거같은데

괜찮냐고 물어보니 중견형 왈, 자기도 진지하다고함

심지어 그여자 동네까지 가주는 매너를 보이며 소개팅에 임했지만

경리누나는 연락 잘하는사람을 좋아한다는데

이 형이 일과가 존나바빠서(솔직히 그정도로 바쁜진 나도잘모름) 답장이 너무 늦고 그러니까

결국 성사되지 못하고 한번만에 이 소개팅은 시마이됨

경리누나 2패 적립



3번째 소개팅(31살 9급공무원 3년차)

얼마없는 유일하게 공무원인 아는 동생 소개시켜줌

처음엔 여소 받을생각 있냐고 물어보니 좋다고 무조건 받는다고 했다가

막상 경리누나 연락처 받으니 연락을 망설임

결국 만나기 전에 나에게 털어놓기를 실은 연하를 만나고싶다 선언

근데 이미 연락처가 서로 교환된 상태라 안만날수도 없고

일단 만나보고 무조건 예의있게좀 해달라고 함

나중에 경리누나한테 얘기들어보니

둘이 중간지가 뭐시기 터미널역인데 거기서 보자고했다함;;

메뉴도 덮밥 이런거 먹자고 동생이 제안했던거 봐서

처음부터 이새끼 그냥 잘될생각 없었는데 반강제로 나갔음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 나이가 걸린다고함

그렇게 한번 만나고 끝


경리누나 3전 3패 애프터 받은횟수 0회


이제 경리누나 나한테 소개팅 해달란얘기도 안하고

나도 차마 이제 못해주겠음

얼굴무새 안이쁜가보지 앵무새 있을까봐 말하면

외모는 중간은 함

왜 좆소경리겠음 와꾸는 채소 평타치니까 좆소경리지

아무튼 34살이란 나이 때문인지 3번의 푸시를 받았음에도 전멸


진짜 여자 나이 34살이면 끝물인거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