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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겨우 취직 해서 퇴근 후 하루 종일 게임만 함


주말 내내 게임만 함


돈은 그럭저럭 모으는데 하루 종일 게임 만함


사실 평생 게임만 하다 살아와서 지금까지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게임뿐임 그렇게 40대를 맞이함


연애 한 번도 해본 적 없음 


인터넷으로 여자를 배워서 한국여자랑 결혼하면 큰일 나는 줄 알고 거른다고 말함


근데 그냥 자기가 안팔리는 병신일뿐 주변 친구들은 다 애낳고 살고 있음(신기해 함)


그리고 죽을때까지 게임만 함 


엠생고졸백수들 보면서 저새끼들보단 내가 낫지.. 라며 위안을 하지만


결국 걔네랑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급이 비슷하다는것과 다름 없음


어쩌면 엠생고졸백수는 부모가 금수저일수도 있지만 본인 집안은 흙수저임


그래서 최대한 인생 망한 장애인 폐급 새끼들 찾아다니면서 쟤보단 내가 낫다는


서열놀이를 즐기기 시작함 물론 월급명세서 까기는 안함 너무 낮아서..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시간만 게임에 계속 흘려보내고 40대 후반이 됨


다 내려놓고 돈만 벌면서 게임만 함


그렇게 죽기 전까지 살 예정임 


그래도 돈은 벌잖아 위안하면서 계속 게임에 시간 흘려보냄 


이런 외톨이 겜창 인생이 행복한건지


현실을 마주했다간 돌아버릴 것 같아서 행복한 척 하는지 


자기도 슬슬 분간이 안가기 시작함 


국결하는 퐁퐁이들보단 내가 낫지라며 우열을 가리지만


실제로는 본인도 안팔린 병신임


인터넷으로 여자 배워서 여혐이 강하게 묻어있음


현실은 키작은 찐따들도 밖에선 여자끼고 댕김


저렇게까지 살고 싶을까 하지만 본인은 섹스 한번 못해봄


그렇게 살아감


그렇게 살아감


그렇게 모른 척 하면서 나는 다르다고 자위하면서 계속 살아감


시간은 그렇게 흘러감


퇴근하고 게임만 하다 죽는 인생


회사 집 말고는 다녀본 곳도 없어서


인생 경험치가 20대 초반 애들보다 적은 인생


인터넷으로 삶을 배운 찐따들의 말로


찐따들보다 더 못한게 자신이었다는걸 깨닫기까지 50년이 걸린


메타인지 최하위의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