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에서 전환 없는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음
6월에 결혼하는데 문제는 올해 9월까지 계약임
그나마 한 부서랑 조금 편하게 대화하는 편이라
이 부서에는 결혼하는 거 알리긴 했는데
다른 부서다보니 청첩장 돌리는 것 자체가 좀 미안하달까..
그 부서의 부서장님이 나보고 결혼 몇 일에 하냐고 물어보셔서 알려준 적이 있긴 한데
청첩장 주는 것 자체가 주말에 시간 내달라는 무언의 압박 같은 느낌..
ㄹㅇ 어떻게 해야 하지?
오히려 청첩장 안 주면 서운하다고 느끼려나?
아님 청첩장은 돌리고 안 와도 된다는 식으로 멘트를 잘 치는 게 좋을까?
솔직히 개인적으론 회사에서 특별 휴가 받는 걸로 충분해서
회사에서 따로 축의 자체를 안 받아도 괜찮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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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면 뒷말나온다
나도 뭐 굳이 돌리고 싶지는 않은데 결혼한다고 말해놓고 암말 안 하다가 조금 시간 지나서 '저 2주 전에 결혼했어요~' 이러는 것도 좀 웃기지 않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