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좆소도아니고 그냥 아무일이나 전전하면서 사는형인데
10년전에 쿠팡알바하다가 좋은사람같아서 1~2년에 한번씩 만났는데 이제 난 서른 그형은 마흔됨
그형 없이살고 존심 센거 아니까 그형하고 돈얘기는 일절안했던지라
차뽑은지 1년됐는데 차뽑은거 말안하다가 이번에 일끝나고 차타고 만나러감
처음엔 성공했다고 리액션해주더니
술한잔두잔 들어가면서 점점 얼굴굳어지더니 나 담배피고왔더니 없어져있길래 전화했더니 그냥 일생겨서 집에간다고 가버림
다음날에 다시 전화하니
앞으로 보기힘들거같다고 연락안해도된다고 하길래 그냥 알았다고하고 끊음
수많은사람만나봤지만 이렇게 손절당하는건 존나처음이고 뭔가 인생을 다시생각하게되네 비슷한사람만나는게 답인가싶고
애초에 나이차가 10살인데 직장동료면 몰라도 형동생 하는 사이가 현실적으로 될수 있긴 한거냐 그냥 잊어라
나 만나는 마흔언저리 형들 많음 ... 나이는 문제될거없음 격차가 중요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