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에 낮부터 술 처먹고 쫓겨났는데 갈데가 없어서 그냥 대학교 근처에 원룸 잡았음
거기서 4학년 졸업하고 어쩌다보니 선배 소개로 연구소 들어갔고 석사까지 함
3년 다니고 이직해서 지금 회사 연봉 조금 올려가지고 1년 째 근무 중임
중기청으로 전세도 받아서 살고 있고 곧 만기인데(6월)
너네 같으면 본가 올라가서 연고지에서 일할래 그냥 지금 직장 다닐래?
뭔가 시골 바닥에 친구 없이 이렇게 나이 먹어가는게 너무 우울하다
올라가도 별 차이는 없겠지만 그래도 서울 쪽에 붙어 있어야 하는게 맞나 싶기도 함
더 늦어지면 진짜 못 갈 것 같아서
그리고 진짜 경상북도 임금 최악
의정부가 본가인데 경상북도에서 일한다
익명(121.66)
2026-03-17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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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회사만 괜찮으면 굳이 이직할 이유가 있나 요즘 경기 씹창나서 이직힘든데 굳이 리스크 감내하면서 옮길 이유가 없지 우울한건 배때지 불렀을때나 할수있는 소리고, 취업안됬을때는 얘기가 달라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