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포기하고 고양이랑 둘이 살려다가
친해진 여직원이랑 몇개월 사귀고 결혼했으 지금이 1년차
좋아서 결혼한건 아니고 내가 사귀자고 이야기했던것도 아님
남자오 살면서 결혼하고 애는 있어야지생각에 한거
그래도 아제 가족이니까 해달라는거 가능하면 해주고
안싸우게 져주면서 살고는 있는데
내 월급 뻔히알고 자기도 나보다 적게벌면서 자기 친구들 뭐 받고 어디아파트로 아사가는거 하루종일 이야기함
제일 미치겠는건 사귈때야 그냥 회사에서 힘든일 있을수있지 저렇게 푸는구나 했더만
조금이라도 화날일(화날일도 아님) 생기면
집에 오자마자 뒷담화 타임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밥먹을때도 남 욕하는거 듣고있으니 진짜 미치겟슴
오늘은 주말이라 아침8시부터 전화해서 친한 1직원한테 30~1시간 회사사람 뒷담화
그거 끝나면 2직원한테 연락해서 똑같은소리
3직원한테 또 전화해서
등등
이거 진짜 미치겠어 집 나가있는거 싫은데 저거 듣기싫어서 차에 들가서 쉴정도
아니 화날일도 아닌거로 4~5시간씩 욕하는것도 신기하고
한명한테 말해서 풀면 끝 아닌가
자기 그룹에 있는 사람들한테 연락돌려서 똑같은 이야기 진짜 미치겠다
좋은일이면 이정도는 아닌데 나쁜이야기를 매일 몇시간씩 듣고있으니 너무 정신이 피폐해
한번 말 꺼내봤을때 몇주간 안풀려서 주말에 장모님이랑 둘이 일본여행 보내주니 풀렸다
이럴거면 고양이 기르고 살껄 후회가 너무 막심해
회사 유부남들도 다 이렇게 사는거야 아님 우리가 특이한거야
노무현사망
사귈땐 안그러다가 갑자기 그런거? 저런건 사귈때 컷해야 하는건데
ㄴㄴ 사귈때도 그랬는데 밖에서 잠깐 만나고 그래도 운전하고 영화보고 어디놀러가고 이럴때는 저런전화는 잘 안하니까 저정도로 심한진 몰랐으
@ㅇㅇ(211.36) 그때가 컷할 기회엿는데 ㅈ됏네 할 수 있는게 대화해보고 난 하루종일 남욕만 하는거 너무 싫다고 누가 이러냐고 좋은거 아니니 고치자 뭐 이런식으로 잘 얘기해봐라. 하루종일 남의 욕만 하는 사람이랑 어케 사냐. 듣기만해도 스트레스네
@브르브르 이야기하고 2주간 나랑 말 자체를 안하길래 장모님이랑 주말비행기표로 일본여행 보내주니 풀리고 왔다..
@ㅇㅇ(211.36)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싶고 잘 안맞으면 빠른 이혼 생각해봐라. 늦으면 늦을수록 답없음. 안맞을땐 빠르게 ㅂㅇㅂㅇ하는게 양자한테 좋음. 그거 아니면 평생 그렇게 참고 살아야하는데 그게 쉽지 않음.
@브르브르 회사에서 물어보면 다 참고 사는거라고 하길래 대부분 이렇게 사는줄 우리부모님도 자주 싸우셔서 집에 같이 안있으려고 했었거든 그래도 자녀들한테는 잘해줘서 불만은 없었어
@브르브르 한번 각잡고 이야기는 해봐야겠다 저번처럼 같은행동하면 별거시작해야지
@ㅇㅇ(211.36) 그거야 니 선택인데 하루종일 남욕만 하는 사람이 세상에 그리 흔하겟냐. 고로 다 그렇게 참고 사는건 아니고 참아야 하는건 보통 아내가 아닌 다른것들이지. 중요한건 진짜 힘들고 참아야 할건 아직 시작도 안햇단거
@ㅇㅇ(211.36) 진짜 힘든건 자식 키우는거고 양가 부모님땜에 싸우게 되는 것들 내가 가족을 위해 무한희생해서 돈벌어야 하는 것들 나를 위한 소비를 줄여야 한다는 것과 내 시간이 없다는 것들. 진짜 참고 살아야하는건 이런것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