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들어온지 2달 된 신입임


같이 들어온 신입이 한명 더 있는데

솔직히 감정적으로 날 너무 갈굼


회사 사람들이 나 한테 꼭 필요한 인재라고 이야기 하고

별로 혼나지도 않고 계속 칭찬만 들으니깐

아니꼽긴 했나봄


본인은 자기 일도 미친듯이 밀려있는데

다른 팀원들 시간 뺏어가면서

자기가 원하는 대답 못 들으니깐

내 말은 그게 아니라요.. 이러고 설명만 줄줄 하니깐


윗선에서도 시간 너무 낭비 한다고

그렇게 하지 말라고 몇번이나 이야기 했었음.


그리고 나랑 제일 부딪치는 일이

자기가 이미지 초안을 짰으니

이미지 만들라고 시켜서

만들어 줬음


초안 보고

이쁘게 만들어 줘도 본인 취향대로 이미지 다 뜯어고쳐달라고

지1랄 해서 이미지 ㅈㄴ 구리게 나오니깐

요즘에는 이미지 개대충 만들어서 줌


사수님은 보자마자 ㅇㅋ 했음


근데 걔는

나 보고 이미지 왤케 대충 만들었냐고 

이거 매출이랑, 팔로워 수랑 직결 되는건데

내가 만든 초안 보고 만든거 맞냐고 팔짱 끼면서 이야기 하는거임


근데 사수랑 나랑 초안 보고 만든거 맞다고 하고

다들 들으라는 식으로 큰 목소리로 말함 (애초에 사무실이 작아서 작게 말해도 다들림..;;)


자기가 원하는거 다 반영 해줬고 

반영을 해주기 위해서는 중요하지 않는 부분은

보기 좋게 다듬어 주는것만 해줬는데도 저러길래


윗선에 업무 보고 할때 상세하게 적어서 보고 함 


사실 내가 얘 떄문에 몇달전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만 둘 각오로 윗선에 말을 했었는데

나랑 오래 일 하고 싶고,

화 내지 말고 서로 잘 지내 보자고 했었는데..


윗선은 가만히 있고


사수는 얘가 수정 요구 해도

외부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고 걍 들어줘라 이렇게 이야기 해서

너무 답답함


얘가 짤릴 가능성이 있는거임?


내가 얘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거 알고

건강 급격하게 악화 되니깐 다들 걱정은 하던데 

하.. 걱정이고 나발이고 한대 족패고 싶어서 미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