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도 자동차부품업체고 몇년전 크게 불나서 건물 절반 타버렸음
어찌저찌 설비는 살려서 옮기고 하니 한달만에 정상가동함
전에는 뉴스보고 불난회사 보면 별생각안들었는데
직접겪어보니까 복구하기까지 직원 개고생하겠구나 생각듬
우린 애매한 지방 중소답게
직원들 갈아넣으며 포괄으로 주말 야간 부려먹으면서
더럽고 힘든일 많이했지
난 신입이었는데 한달동안 추노 생각많이했다..
결국 남았고 나에게 남은건 힘든 기억밖에없는듯
어디다 말해도 공감받을곳이 없어서 이번 화재보며 끄적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