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3개월차인데, 회사생활이 처음이다 보니 지금 상황이 일반적인 건지 판단이 잘 안 됩니다.


욕설, 폭언, 뒷담화 등을 부하직원에게 너무 남발하는것 같다고 느낍니다.



본인은 나름 군생활이나 학창시절 대인관계도 원만한 편이고 주변에서 평가가 나쁜편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 들어오고 계속 욕을 먹다 보니

제가 대인관계 측면이나 업무적으로 부족한 사람인지, 회사 문화가 이상한건지 판단이 안갑니다. 


물론 억울한 부분도 있지만, 트러블의 대부분은 제가 어리버리하게 실수해서 혼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은 저도 인정합니다.


다만 궁금한 건, 제가 일을 못하더라도 사내에서 부하직원에게

“이X끼”, “저X끼” 같은 욕설을 하거나 “넌 왜 그 모양이냐” 등 폭언이 일상이고

일 못한다고 상사들끼리 뒷담하는데


이런 것들이 원래 어느 회사에서나 어느 정도 있는 일인지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여기가 군대라면 드물지만 몇 번 보던 수준같습니다.

(다만, 그 당사자가 저는 아니었습니다... 대개 동기나 후임 불쌍해서 밥이나 사주는 포지션이였는데 당사자가 되니까 웃프네요ㅋㅋ)


그래서 이런 일이 사회 초년생이 흔히 겪는 정도의 일이라면  더 버티거나 생각을 다시 해볼것같습니다.

그러나, 회사 문화 자체가 너무 구식이고 비정상적인거면 굳이.. 버티고 있을 이유가 있나 생각드는데요



처음 회사생활을 하는 입장이라 객관적으로 판단이 잘 안 됩니다.


이 회사 문화가 유독 뒤처진 편인 건지 제가 생각을 달리 해 볼 필요가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