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때야 결혼 왜 하냐


책임없는 혼자가 좋다 싶은데


이상하게 40 넘으면 슬슬 병신소리 하기 시작한다




너무 외롭다


이렇게 사느니 살자하는게 낫겟다


생일날 나혼자 케이크 사서 박수치는데 눈물나더라


좋은일이 있었다. 

진급했는데 축하받을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 

이렇게 외로운게 사람 사는 삶이냐




이런 말들을 하기 시작한다


게임도 하고 너 좋아하는 자전거도 하나 사서


일주도 해보고 동호회 같은데 활동도 해서


친구들도 사겨봐라


뭐 이런 이야기를 해도 안듣는다


이전에 그렇게 재밋던 게임이 이젠 1분도 못하겟단다


자전거 타고 자전거 도로로 나가면


거기 지나다니는 사람 보고 멍하니 잇다 온단다


그 좋아하던 자전거도 이젠 타기도 싫단다


그러며 나한테 여자 하나만 소개시켜주면 안되냐 그런다


나이도 안보고 이혼녀라도 괜찮지만


성격 좋고 아이 하나만 낳아줄 수 있음 된단다


그래서 이걸 실제로 주변에 물어봣다


나이 많은 남자. 돈도 별로 없는 좆소남


동남아 여자라고 좋아하겟냐


사진 보여주고 공순이들한테 


친척중에 소개시켜줄 사람 없냐니


다 고개 짤래짤래 흔들더라


그래서 이걸 말하니 자존심 상하는지 욕 존나 하더라


그러고 연락 끊음 ㅇㅇ


얘 젊을때 여자 별로 좋아하지도 않앗던 놈임


근데 나이먹으니 이러더라


이 친구보니 시발 인생은 역시 고통이구나 싶더라


시발 신이란 새낀 꿀빨며 


책임없는 삶 행복하게 사는 꼴 못보고


마지막에 최악의 인생을 만들어버리더라


그리고 이 친구 말고도 베트남 현지에서 


40되서 ㅇㅈㄹ 하는 놈들 꽤 많이 봄


난 안겪어봐서 몰겟는데 뭔 호르몬이 나오는지


저 나이되면 어마어마한 외로움이 밀려오는듯


니들은 늙어서 그러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