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회사에 여자가 예뻐서 결혼했다는 놈이 하나 있었음


결혼식 사진 보니 여자 얼굴이 예쁘긴 하더라 옛날 가수 누구냐 현아인가 걔 닮음



결혼하고 나서 여자가 퇴사했다더라


이유를 들어보니 직장동료들이 자꾸 성희롱발언 비슷한 걸 해서 때려치라 했대


그런가보다 했지.



결혼 하고 1년 쯤 지나니까 와이프에 대한 불만을 이것 저것 이야기 하더라


설거지도 안 한다느니


퇴사하고 나서 취업할 생각을 안 한다느니



그래서 내가 말함


아직도 예쁘냐고


그랬더니 아직도 예쁘다더라


그래서 내가 말했지


그럼 뭐가 문제냐고



아무말도 못 하더라.



저정도면 양반이지


그 예쁨을 계속 유지해주는 것과 예쁨 외의 모든 것을 다 감당해야 하는 것이 남자가 해야 할 의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