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볼 때 고추를 양손으로 잡는 습관이 있어서

바지를 엉덩이 중간쯤까지 내리는 편인데 (똥꼬는 안보이게 중간까지만 ㅇㅇ)

부장님이 우연히 보고 "중붕씨 왜 속옷을 안입었어?" 하고 물어보는거임



나는 원래 잘 안입는단 말이야

특별한 날이나 중요한 날 뭐 명절같은 때만 입는데

입는 날이 1년에 열흘도 안될걸? 암튼

그래서 그냥 질문의 의도를 이해 못하고

"네? 오늘 무슨 날인가요?" 했는데

부장님도 내 말 이해를 못하는건지


서로 눈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기만 함


그러다 아니다 자기가 착각한 것 같다며 그냥 갔는데


나중에 다른 직원들끼리 이 얘기로 수군거리는걸 들었음




아니 일반인들이 팬티를 자주 입는건 알고 있었는데


안입을수도 있는거 아니냐? 꼭 매일 입어야 함?


내가 누구한테 피해준것도 아니고


이렇게 회사에서 뒷소문까지 돌만한 일인지 이해가 안감 ㅇㅇ;


너희는 팬티 매일 입음? 이거 내가 이상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