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전자 1차 협력사 공장에 2년만에 재입사한지 고작 4일차이긴 한데

현장관리자가 아침 7시 30분까지만 무조건 오면된다는데

나는 집이 공장에서 살짝 조금 멀어가지고

그냥 깔끔하게 아예 첫날부터 매일 새벽 6시 30분~6시 50분 사이에 도착 해서

다른 사람들 언제오는지 밖에 쳐다보면서 커피 마시고 기다리면서 놀고 있음. 


그리고 수십가지의 제품 모델 이름 일련번호 등등을 모두 싹다 외우기가 빡세긴 한데

현장관리자 얼굴만 보이면 막 졸라게 살짝 왔다리 갔다리 뛰어다니면서

물류대차도 졸라게 최대한 안전 지키면서 빠릿빠릿하게 운반해주면서 열심히 하는거 티좀 팍팍 내줌. 


그리고 첫날 생산라인공정 투입해서 졸라 쉬운공정파트 교육받고 실습까지 하고

2일차 부터는 고정으로 물류파트 하다가 생산라인공정 투입도 계속 되고 있음.


참고로 딱히 현장관리자가 뭐라하진 않더라고. 그런데 평소에 성격이 진짜로 ㅈ같은건 절대로 아닌데 

기분 정말 개빡치도록 안좋으면 그냥 멀쩡하게 문제없이 일하고 있어도 괜히 세워놓고 잡도리 할때가 있기는 있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