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모임에 a라는 여자를 알게 됐어. 듣기로는 전 애인이랑 헤어진 지 얼마 안 돼서 마음이 좀 허한 상태라더라고. 나도 첫눈에 좀 호감이 가서 옆에서 이야기 잘 들어주고 리액션도 해 주면서 은근히 플러팅을 던졌음
근데 노래방 가는 길에 갑자기 a가 내 손을 두번잡고 어깨기대서 난 손스킨쉽했어
근데 어찌저찌해서 모임이 쫑나고
서로 연락 안하다가 두번째 모임에서 우연히 약속장소 가다가 만났어 서로 친근했고 수족냉증 있는 a에게 핫팩 줬어
1차에서 술먹고 2차로 a,a지인 b가 편의점 갈려했는데
a랑 같이있고싶어서 갔어 b는 이거 눈치채고 호감 있냐고 해서 호감있다고하니 a는 떨떠름한 반응이였어
그 이후로 엮긴했는데 부정은 하는데 화를 안냈어
이런남자 만나라하니 나쁘지않을지도 이런말도 하고
본인 이상형은 본인을 좋아하는 이성이라고 여지주더라
피방을 갔는데 a가 본인음식 권유함 나는 a 머리 중간에 만지니 a는 쑥스러운표정짓더라 내가 피곤해서 고장나니
b는 다음 모임에 안나오는거 아니냐고 떡밥뿌리니
a는 나와야지 이러고 포기가 빠르네 하니 눈치보고
헤어지고 a가 3월말에 생일이여서 축하해주고 일주일뒤
세번째 모임이서 봤는데 7시30 모여서 준비운동하는거긴한데 좀 늦긴했어 이 날 키링주고 적극적으로 다가갈려 했는데 갑자기 존댓말을 하고 모임신입하고 뭔가 있는 느낌이 들더라 술먹으러 갔을때 일부러 내 옆자리 피하고
모임신입 옆자리 비었을때 가서 치근덕 거리고 2차때는
내가 a뒤에 있었는데 나를 앞으로 보내고 모임신입 옆자리 차지하더라 2차가 끝나고 a가 b 택시타는거 보고간다 해놓고서 알고보니 단둘이서 3차 가더라
니가 뭔 알파라도됨? 주제에 저울질할 여유가있냐 임자없는년이라 공격적으로 들이대도 모자를판에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