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직장은 전기시험 QA. 1년
두 번째 직장은 SKT 콜센터 1년
세 번째 직장은 좋소 장비 수리직 1년
세 번째 직장은 오늘로서 1년이 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일 년이라고 적었다. 그 어떤 이유건 선임이 뭘 어쨌든 어쨌든 서류상으로 내 이력은 이렇다. 이제 완전히 새로운 일을 29에 새로 시작하는 건 부담이 된다. 불가능하다는 건 아니고 그런 식으로 좋은 자리가 있다면 닫아두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지만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이왕 취업을 새로 한다면 역시 수리 쪽으로 할 것 같다.
이번 직장이 마음에 안 들었던 이유는 너무나 수직적인 문화 였다. 정장을 입어야 하는 것 두발 규정 이런 것들 솔직히 난 나쁘지 않았다. 정장을 입으면 나름대로 뿌듯한 점도 있었고 괜찮았다. 하지만 김부장이 씨* 새끼가 너무나 족같아서. 그리고 최근에 너무도 날 괴롭혀서 결국은 사표를 썼다. 그 이유는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않았다. 그냥 짜치기 때문이다.
난 짜치든말든 어차피 나갈꺼라 저새끼땜시 나간다고 티냄
솔직히 그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하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어차피 나갈 거 말해봤자 내 이미지만 안좋을 것 같았다. 그냥 어차피 나갈 거 묻고 나갔다
요즘도 정장을 입고 다니는 회사가 있어? 영업이 아니고서야
장비 수리를 하는데 정장을 입고 다녔다. 정장을 입고 위에 작업 조끼를 입고 혹은 작업복 재킷을 입고 다녔다 사실 그런 것도 은근히 불만이 쌓였을 거라 생각하기도 한다. 아예 정장처럼 제대로 꾸미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캐주얼로 내 개성대로 다니는 것도 아니고
특히 나는 사실 취미가 옷질이어서 더 스트레스를 받았을 수도 있다. 근데 사실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았는데 김부장이 씨* 새끼 때문에 내가 관둔 것 같다. 사실 김부장만 사라졌다면 나는 그 회사에 있었을 수도 있다.
윗사람이 못살게 굴면 일단은 퇴사하는게 맞다. 수고했네. 다른데 가서도 윗사람이 못살게 굴면 니 문제일 가능성이 있으니 고쳐보고.
사실 내 문제도 어느 정도 있는 것 같다 근데 이 사람은 정도가 너무 심하다. 다음 직장은 조금 사람도 많고 수평적인 문화를 지향하는 곳으로 가야겠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그런 직장에서는 정말 잘 지냈는데 이번 회사는 수직적이고 좀 군대 문화에 가까운데 뭐 나름 1년 동안 헤헤거리면서 잘 다녔지만 내 멘탈적으로 데미지가 많은 거 같기도 하다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하고.
우리 장비사 엔지니어는 반정장이긴한데 컨버스 신고옴
부럽당 ㅋㅋ
나랑 비슷하네 나도 나이 31 좃소 장비 수리/납품 하는데 여기는 돈은 많이 줘도 윗사람이 폭언 욕설을 너무 심하게 하루가 멀다하고 해서 멘탈이 많이 갈려나간다 ,, 곧 1년이라 1년 채우고 수리쪽이나 기술영업쪽으로 이직하려고 중붕이도 화이팅이야 ,,
해당직종 첫직장이야?
그 분야에서
엉 이 직종 첫직장 왜 ?? 이직 비추임??
아니 그런게아니라 그냥 나도그래서 ㅋㅋㅋㅋ홧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