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1. 개좆소는 선택권이 없거나 내가 능력이 없으면 수행하러 가는 장소라고 생각하라

2. 쉬었음은 공무원같은 시험준비하는 이유가 명확할때만 해라

3. 개좆소가도 인생이든 업무든 뭐 하나씩은 배울점이 있으니 자기 자신 메타인지를 빨리 깨닫고 방향성 정해야 나중이 편하다

4. 생계에 여유가 생기면 개좆소는 옵션이지 필수가 아니게된다.


2015년 대학 막학기 당시 취업계 내고 대기업 하청 개좆소 OP 다님 오퍼레이터라고해서 보안관제인데 씨발 그냥 야간경비임 사실상 주야 교대하는데 대휴로 수당대신 주다보니 당시 연봉 2000만원이었고 당시 내가 첫취업이라 1년 못버티면 이력서낼때 마이너스인줄 알고 싫어도 어거지로 1년채움 이당시 세금뗴고 받은게 대략 1800쯤일텐데 그중에 1300을 저축함


2016년도 말에 국비지원받고 2017년 중순에 5인미만 개좆소 시스템 엔지니어 취업함 당시 연봉 2400이었는데 성격 파탄 메갈할것같은 과장년 사수로 만나고 성격도 생긴거다워서 기술직 생신입인 내가 이년 눈높이를 못맞추니 존나 지랄함 그래서 나 OP하고 와서 기술없다고 그러니까 채용 담당자 존나 욕은 하지만 그래도 남자같은 여자여서 그런지 성격만 빼면 일도 잘했는데 이년 성격 감당이 안되서 한달만에 퇴사하고 계약서 안주는 병신회사여서 퇴사당일 노동청 신고박음


두번째 병신회사 퇴사하고 3달뒤 좆견 시스템 엔지니어 취업 근데 문제가 전산실 특성상 100% 완벽한 시스템을 유지해야하다보니 나의 권한은 없고 결론은 헬프데스크같은 물경력이 쌓이기 시작 연봉 2700에 계약했는데 상여금이 포함이라 200빠지면 2500임 실상 그리고 미래가 막막해서 6개월하고 퇴사 당시 세금떼고 190만원쯤 받았었는데 한달 소비하는게 교통비 통신비 식비 포함 40만원 안팍이었으니 이때도 900만원정도 저축한거같음


퇴사하고 2018년도 당시 국비지원으로 영상쪽으로 전향하려했으나 실력부족으로 결국 하던 IT로 돌아오고 강남에 IT 좆소 들어감 근데 입퇴사율이 좀 되는지 신입에 대한게 알아서 공부해서 살아남아라 이것만 강조하고 끝임 눈치없는 나는 메뉴얼보고 낑낑대지만 사회성 좆박아서 결국 조직내 부적응으로 1년하고 회사 사정 안좋아지자 바로 1순위로 쳐내짐


이때가 첫번째 권고사직 받고 내일채움공제가 강제로 깨짐 이당시에 아득바득 모은돈이 다합쳐서 4000 조금 안된거 같고 당시 연봉이 2600이었음 물론 포괄이니 씨발 매일 주6일로 12시간씩 일한거같고 운좋아서 일찍 끝나면 야간근무만 기준 8시간하고 퇴근한거같다. 그리고 퇴사하고 연차수당 밀려서 본부장한테 문자 2번 보냈는데 개새끼가 읽씹하길래 이틀 딱 기다리고 답없어서 그 다음날 좆같아서 노동청 가서 진정제기 넣으니 다음날 바로 연락와서 입금됨 인생 20대 살면서 노동청만 2번째로 가게된게 20대 후반이었음 이당시가 2019년이었고 2019년 12월쯤 코로나 터지고 지랄나서 취업좆박고 인생 망한느낌 나서 고민끝에 직종 전환을함


2020년 중순당시 특송물류회사 들어감 그리고 연봉 2300에 들어가는데 대신 초과수당 다 취급해준다길래 성실함으로 밀어부치겠다고 입사함 6개월간은 매일매일 2시간씩 욕먹는게 일상이었음 그래도 당시 나이30이라 답이없다 싶어서 어거지로 참다가 입사한지 1년될 무렵 옆 좆견 회사 사람들이 월급 복지 공개해주고 이회사보다 더 낫겠구나 싶어서 욕심내서 이직함


2021년 악덕좆견 계약직 입사하고 연봉 2350인데 개시발련들이 초과수당 합친거로 뻥튀기한걸로 나한테 눈속임한걸 이때 눈치챔 좆같은거 근데 이미 떠난입장에서 이도저도 아니어서 길게 가겠다고 했다가 회사내 검수라는 새끼가 회사업무 사고난거 니 개인사비로 해결하라고 협박들어오고 심지어 이게 내잘못인지 아닌지도 불분명한데 나한테 다 책임지라고 강요해서 돈 몇십만원에 개좆같아서 관리자한테 찾아가서 아침부터 개지랄해서 공론화함 그리고 이게 후한이 되서 계약직에서 정규직 전환 실패하고 바로 사직서 내고 나옴 당시 이회사는 1년6개월다님


2022년 12월경 당시에는 좆소였지만 향후 좆견이 된 회사에 면접보고 입사함 연봉 3500제시 하길래 기회다 싶어서 물었는데 이런시발 주50시간기준으로 측정한거라 주40시간으로 환산하면 2700이더라 근데 이게 내 최대 퍼포먼스라 답도 없어서 눈물 머금고 입사

그리고 50시간넘는건 수당으로 주는데 아침에 업무준비하는거 때문에 30분씩 매일 일찍 나오는건 수당포함 안해줌 씨발년들

그래도 그러려니 하고 넘겼고 새벽부터 밤12시에도 회사관련 전화오는거 다 내쪽번호로 전화돌려놔서 나만 잠 편히못자고 불편하게 약 1년6개월이상을 보냄 수면이 불편해지니 현장일 할때 집중력 떨어지고 사고 나기시작, 이런게 쌓이니 한해 평가 최하점 맞고 존나 상처받아서 자격증 따고 이직결심


이회사 오고 자산 1억을 생애 처음찍어봄 워낙 초과근무가 많으니 기본급이 2023년도 당시 최저시급보다 500원 더 많았는데 세전월급 320~330 이렇게되니 소비가 적은 내가 1억이라는걸 달성하고 성과가 한동안은 좋았음, 결국 물류 현장바닥은 최저시급에 가까운 수준으로 시간을 갈아넣는거밖에 답이없나 싶어서 회의감에 퇴사를 하고 이제는 시간과 월급을 좀 줄여도 삶을 살아야겠다 했는데


3개월뒤 좆견 물류창고 취업했는데 당시 경력직 2년으로 갔는데 나의 굼뜬 행동으로 그 회사의 눈높이를 못맞춰서 이때 수습기간 전환실패로 권고사직 받음 존나 빌었는데 사정 안봐준다고 바로 당일에 내쫓김 그렇게 2025년 11월을 마무리하고 12월 한달동안 방에서 밥먹을때 빼고 나오질않음


2026년 3월에 주식회사 개좆소 10인미만 회사에 자격증 살려서 입사함 연봉 2960에 초과근무는 별도로 인정

아에 직무도 바꾸고 자격증까지 살려서 취업을 하는지라 존나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는데 이회사가 빚이 많아서 일용직들 일정 급여랑 퇴직자들 퇴직금이 밀린다는 소식이 옆에서 들리기 시작함 그리고 타업체에서 독촉전화 밀린대금 얘기나오고 심지어 미수금까지 있어서 이 회사도 돈을 못받아서 못주고있으니 기다려달라는 대화가 일주일에 하루이틀은 들었음 그리고 좆소답게 회전율이 높아야하니 장난안하고 밥먹는 시간 20분 제외하고 나머지는 점심시간때도 사무업무에 치여서 일해야 겨우겨우 하루 일정 맞추고 전화 존나오고 감당이 안되는 지경까지옴 현장일 할때보다도 정신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머리,엉덩이, 다리까지 통증이 오기 시작하고 가슴팍이 아파오기 시작하다가 신체에 위험신호까지 느껴지니까 어제 한달일하고 당일퇴사함


그리고 다시 백수됐는데 여기서 하고싶은말은 난 직업적인 운이나 사회생활에는 좀 약한걸 깨달았다 심지어 첫직장때부터 위기의식을 느껴서 나의 약점이 극복하기 거의 안될껄 알아서 대비는 했는데 그게 소비줄이고 월급을 저축하는거랑 투자하는거밖에 없다.


11년전 나랑 지금의 내 모습 차이는 그땐 돈한푼이 아쉬워서 쩔쩔대고 지금은 수틀리면 뒤도는 시간이 짧아지고 선택권이 생겼다. 물론 주식으로 용돈벌이 수준으로 수익이 났지만 워낙 원금을 꾸역꾸역 모으다보니 혼자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을정도로 준비는 해놨다만 평생 이렇게는 못살꺼라 앞으로도 공백기는 최소한으로 줄이고 실패해보니 나란 사람의 강약점이 더 확실해지더라


솔직히 공무원이나 뭐 특수한걸 준비하느라 시간보내는건 개인선택이지만 단순 쉬었음은 추천하고싶지않은게 집에만 있으면 자기자신을 모르더라 나도 직종까지 바꿔가면서 억울해서 노동청도 가보니까 좆소에서 월급갖고 장난질하면 바로 경고하고 못받은돈 아득바득 다 받아내고 그랬는데 20대 당시 저런 경험 없었으면 눈탱이 씌여도 한마디도 못할꺼 인사팀 상대로 이악물고 근거 들이대서 다 챙겨먹었었다. 이런거처럼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어 이런거보다 어린 상사한테도 깨져보고 수치심도 경험하면서 자기가 뭘 잘하거나 스트레스를 덜받는지 연구하는게 필요한거같음


난 현장일할때 몸은 힘들었지만 사람들의 간섭이 적어서 그나마 사람스트레스를 덜받아서 한직장에 2년이상 버텼던거고 3군데 회사에서 도합 5년을 버틴게 나란 사람 자체가 공부머리 빼고는 존나 단순 그자체더라 공부머리는 그나마 인강이나 뭐 정형화된 교재빨로 겨우겨우 끌어올리는거고 실무나 실전은 대비가 안되는것들이니 가서 뒤지게 욕처먹고 징계받아가면서 하나씩 체득하고 그런거였음


근데 사무직 딱 한달하니까 쉬는시간없이 전력질주로 달리기만 하는 느낌나서 진짜 위기의식느끼고 바로 당일 사직했다.


좆소가는거 나도 반대하는데 선택지가 없든 경험이 없다면 좆소가서 정립하고 오는것도 방법중 하나인거같다 애초에 대공공 갈사람들은 좆소 애써 갈필요없음 남는게 악에 뻗친 근성이랑 안걸리면 그만이지 라는 마인드부터 깔리게 되고 나도 그랬던거같다.


난 거북이 같아서 단기 순발력이나 속도가 진짜 몽둥이 들고 쫓아와도 못따라가더라 진짜 대신에 어디가서 손바닥 비비고 자존심 낮추면서 임무수행하고 이런건 잘해서 그런지 자존심 쌘사람 밑에서 일하면 그래도 내가 그들의 약점을 보완해주고 이런건 되는걸 30대 초반에 깨달았다


결론은 자기가 먹고사는데 큰 영향없으면 좆소 탈주 주기는 점점 짧아지는게 여유가 있어서 그런거고 나도 용돈 1000원에 목매고 이런 시절 있어봐서 힘든시절 있었는데 지금은 큰산은 넘었고 이제부터는 재테크에만 힘쓰면 되니 너네들도 좆소는 수단에 불과하니 막 쉬었음보다는 선택지 없을땐 좆소라도 가보라고 하고싶다 안맞으면 그만둬도 인생 안망한다.


글이 많이 길었네 읽어줘서 고맙고 수고해라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