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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데이트 했는데


엄청 더운 날인데 스타킹까지 신고 왔길래


좋긴 하지만.. 더울까봐 안덥냐고 했더니 자긴 원래 여름에도 신는다고 스타킹 싫냐고 하면서 웃더라..


그리고 치맥먹고 걷다가 ㅁㅌ 갔는데


갑자기 양손목을 잡아달라, 스타킹을 찢어달라, 입을 막아달라 이러더니


'아저씨.. 제발.. 하지마세요.. 읍읍...' 이러면서 진짜 눈물까지 살짝 맺히면서 상황극 같은거를 하길래 


하다하다 중간에


자기야 근데 왜그래? 했더니


엄청 부끄러워하면서 자기는 이런게 좋다고.. 해달라고..


이거 확실히 뭔가 정상은 아니지??? 이런 여자 만나본 사람 있음?? 얼굴은 진짜 나랑 왜 만나지 싶을 정도로 예쁜디..약간 무서울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