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간당 급여 11,000원 받는 3시간 짜리 알바임


난 10인 법인운영해봤던 사람인데 지금은 다른사람한테 넘기고 쉬고있고


그냥 노는김에 감떨어지지 않게 알바나 구해서 와있는거




근데 나한테 시키는 일이 다양하고 많음


디자인, 세무, 노무, 회계, 마케팅 등등?


그냥 애초에 알바로 온사람이면 할 수 없는일들을 나한테 시킴 ㅋㅋ


애초에 알바 근무내용은 사무보조였음ㅋ




자 그래 그거까진 그렇다고 치자


그러면 사람 불러서 알바를 썼고, 지가 돈이없어서 3시간 밖에 못쓴다고 하면


근무시간에 할 일을 미리 정리해서 근로자한테 카톡으로든 메일로든 지시를 해놓고


자리에 앉자마자 딱 일 스타트! 할 수 있게 해야하는데


뭐 하라는건 두루뭉실하게 머릿속에 있긴 한데


뭘 해야하는지 지가모르는 상태로 나한테 지시를 하는거야


그니까 전화통 잡고 20~30분동안, "이거할까? 아니 그거 아닌거 같애 저거할까? 아 그러면되겠다"


이런 병신같은소리만 하고있는거임ㅋㅋ


나는 30분동안 5,500원받고 대표 전화받는 일을 하고 온건데


돈이 안아깝나???  시간이 안아깝나???




이거를 너네같으면 사장한테 앞으로 어째라 저째라 조언 해주냐?


아니면 그냥 병신같아도 냅둠?


나한테 딱히 피해는 없음 놀다가도 그만이고 일해도 그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