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어린나이에 입사해서 일도 제대로 안알려주고 그냥 병신마냥 뭐 하는척 해야하고 그러다가 어떤 씹새끼가 이것좀 해달라고 짬때렸는데 과장새끼가 와서 나한테 " 아오 씨발 이걸 지금 왜 하고있어 " 이러길래 거기서 울컥하고 꾹 참다가 화장실가서 서럽게 운 기억이 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그 기억이 떠올라서 괴롭다.
인정한다... 첫 직장에서 얻은 정신병만 해도 수두룩한데 어리숙해서 뭐라 말도 못하고 퇴사한 게 억울하면서도 그때 생각만 하면 숨이 잘 안 쉬어짐
나도 사회초년생 입사 2주 됐을때 1년에 한두번 오는 사장이 점심시간에 길 가는 나 잡아놓고 뭐 발주 됐나, 뭐 작업됐나 물어보는데 하나도 모르겠어서 잘 모르겠다했더니 개쌍욕 처박아서 화장실에서 울었는데ㅋㅋ
이래도 쉬었음을 안해? 독하다 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