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딴에는 사랑의 매라고 생각했는지

일단 사람을 패고 보는 선생이 있었음

그 선생 앞으로 이메일이 하나 도착했는데

대략 내용은 만나면 눈알을 파버린다

너희 자식도 가만 안 둔다 이런 내용

경찰에 신고해서 잡고보니

자기가 재작년에 가르쳤고 현재는 타지역에 전학 간 학생이었음

현실을 마주하니까 선생은 엄청난 충격을 받음

그 후부터는 학생한테 폭력을 안 씀

그 시대에 선생들은 본인들이 감투쓰고 권력을 기반으로 학교폭력을 행사하고 사랑의 매랍시고 합리화 했는데

대부분 그걸 모름

지금 교장 교감 하던 놈들도 현역 시절엔 촌지 받아쳐먹고 기분 나쁠 때 분풀이 한다고 애 패던 놈들 태반인데

스스로 잘못 했다고 생각하는 놈 거의 없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