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 덜 열심히 살걸


아.. 씨발 난 잘하려고 동기보다 뛰어나게 눈도장 찍히려고


34살 6년차, 올해 차장심사 들어갔는데 ㅋㅋㅋ


아 ㅋㅋㅋ 이 개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 다 아침 08시 출근 18~19시 퇴근 할때

나는 일 맡은것도 많도 모르는것도 많아서 어떻게든 알아낼려고

아침 07시20분 출근, 그리고 23시 늦으면 새벽 2-3시 퇴근하면서 노력 했는데 ㅋㅋㅋㅋㅋ



남들 꺼려하는 사업지 다니면서 개욕쳐먹고 협력사분들이랑 개지랄하면서 틀어막았는데 ㅋㅋㅋ


동기 사무실 전표칠때

나는 사업지 관할장 나갔는데 ㅋㅋㅋ



이 씨발 ㅋㅋㅋㅋㅋㅋ


‘너는 의욕만 앞서’
‘너는 꼼꼼하고 잘하는데 사람들을 그렇게 대하면 안돼’
‘너는 그렇게 해서는 앞으로 잘 안돼’


아 ㅋㅋㅋ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회사 원가 줄여볼려고 협력사 눈먼돈 조지고, 불필요한 지급처들 없애고, 원가VE 하고


ㅋㅋㅋ 씨발 ㅋㅋㅋㅋㅋㅋㅋ 위의것들 그룹사에서 채택하고


대표님이 내 폰번 저장도 해줬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씨발 너무 늦게 깨달았다


나는 그냥 개병신인 상태로 모르는척, 못알아듣는척, 일 못하는척


했어야 됐어 ㅋㅋ 그래야

나도 우리 동기들이 하는것처럼


개 씨발 내돈써가면서 고객사 접대랑 사업장님들 안모셔도 됐고

개 씨발 나도 토요일, 일요일 쉬었을거고 ㅋㅋㅋ

나도 부모님한테 미안하다는말 안하고 추석,구정때 부모님 얼굴 뵈면서 놀았을거고

나도 여자친구랑 안헤어졌을거고…


아 씨발 눈물나네 ㅋㅋㅋㅋㅋ


내 6년 어떻게 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씨발 ㅋㅋㅋㅋ


아 씨발 ㅋㅋㅋㅋㅋ 진짜 부모님한테 죄송하다 ㅋㅋㅋ


덜 열심히 살걸


회사가 잘돼봤자 나한테 얻는건 만분의일인데 이걸 너무 늦게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