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소개하자면
학창시절 학폭으로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이 와서
학업 다 포기하고 30살까지 집안에 폐인처럼 박혀있다가
최근에 최저시급 공장 다니기 시작함

일단 우리 집안은 개씹흙수저에
대졸 한명도 없고 다 고졸임
가족 구성원 직업은
경비원 , 택시기사 , 마트 계산원 , 옷가게 직원
식당 서빙알바  ,  백수 로 포진되어 있음

이상한 미신이랑 민간요법 같은거 존나 믿음
무당 따라다니는 사람도 있고ㅋㅋ
한의사도 ㅈㄴ 맹신해서
돈도 없는데 아프면 양방 병원 안가고 꼭 한의원감

아빠는 내가 선풍기 틀고 자고있었더니
선풍기 틀고 문닫고 자면
죽는것도 모르냐고 고성을 지르면서 화냄.
밤에 손톱 발톱 깎기 , 방문턱 밟기 등등  
하는거 보이면 복 날아간다고 지랄함 .
그리고 우리 가문이 원래 양반 집안이였다고

자부심 ㅈㄴ 부림

엄마는 뭐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감기 걸렸을땐 돼지고기 , 닭고기 먹으면 안된다는
말도 안되는걸 믿고 있었어서 나도 성인될때까지
진짜 그런건줄 믿고 있었음
실제로 아플때면 돼지고기 , 닭고기는 못먹게했음

집안 어른들 개병신같은거 말하려면 끝도 없어서
그냥 여기 까지 쓸게
위에쓴 저정돈 그냥 약한거에 불과하긴함

나 지금 공장다니는데 내가 집에 벌어다 주는 월급 적다고
월급날마다 집안 어른들이 나한테 존나 징징댐
나중에 가족 부양해야되는데 이걸로 어떻게 먹고 사냐고 ㅋㅋ

우리집안보다 병신인 집안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