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장


원청
하청 1
하청 2
(난 여기 소속 공돌이)




원청의 공장에서 일함

근데 우리 회사는 사무실이 따로 없음

그냥 공장 구석에 테이블 몇개 갖다놓고 거기를 사무실이라고 함

거기서 주로 사무 업무 봄

그나마 경리랑 사장은

원청에서 창고 좆만 한거 하나 줌

한 2평 될듯 거기 사장이랑 경리 책상 있음




근데 또 우리 일하는 현장 옆에 우리랑 같은 일하는 다른 하청업체가 몇개씩 더 있음


일하다가 라인이 갑자기 멈추길래 뭐여 시발 하고 멀뚱 멀뚱 서있는데

사장이 와서는 뭘 멀뚱멀뚱 서있어 일똑바로 안해? 성질냄

개빡쳐서 라인이 멈췄어요 하니까

그럼 말을 해야할거 아니야 하고 감

조가타서 1주일만에 추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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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화유리공장

그냥 존내 뜨겁고 존나 춥고 개좆같음

뭔 개소리냐고?

겨울인데 뜨거운 강화유리 옮겨야 하니까

유리를 만지면  존나게 뜨겁고 땀나다가

유리를 안 만지고 있으면 존나게 추움

여름엔 화상 입어서 긴팔입고 일한다함...;;

냉난방 시설 전혀 안되어있고 바람 술술 들어옴



근데 또 시설도 개좆같이 해놔서 유리를 열처리 하는 기계의

환풍구를 원래는 공장 밖에 설치해야 하는데

개좆같이 설치해뇌서 환풍구가 현장 안에 있음

그러니 존나게 시끄럽고 존나게 덥고 존나게 답답함



공장에서 유리를 강화하는 기계가 3개가 있었는데

미친 씨발새끼들이 기계를 다 돌려 놓고

2명더러 알아서 받으라함



그럼 그 2명이

A기계에서 나온 강화유리를 다 옮길때쯤

B기계에서 새로운 강화유리가 나오고

B기계에서 나온 강화유리를 다 옮길때쯤

C기계에서 새로운 강화유리가 나오고

C기계에서 나온 강화유리를 다옮길때쯤

A기계에서 새로운 강화유리가 나옴


무한 반복임


그 와중에 화물차 기사들이 와서 자기 유리 달라고 하는데

아니 씨발 라인 3개를 받는 것도 뒤질 것 같은데

달라니까 차에 실어줘야지

그래서 실어주고 있는데 갑자기 와장창 소리나고

유리 다깨짐

알고보니 새 유리가 나온지도 모르고 그냥 뒀다가

다음 유리가 다시 나오면서 다 깨진 것임

2달 하고 추노함






3. 택배 상하차

- 그냥 씨발 이건 최악인듯, 다들 해봤겠지만 이게 쵝ㅎ의 쓰레기인것 같다

다짜고짜 반말까고, 일도 안알려주면허 욕만 존나함

개좆같아서 하루하고 다시는 안함

근데 또 보지년들은 존나 쉬운거 하고 있음


일명 푸쉬

요즘도 푸쉬라고 하나?

그냥 상자에 a b c 적혀있는거 보고 a는 왼쪽 b는 오른쪽 c는 직진 이런식으로 밀어주기만 하면 됨

돈은 똑같이 받음



남자인 나는 차를 까라 함?

말을 똑바로 해야지 씨발놈들이

알고보니 그냥 하차하라는거

컨베이어 벨트에 물건을 닥치는대로 던지기만 하면 되는 존나 무식한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