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딸배할때 렌트카 사고내서 수중에 떙전 한푼없던 시절 
스쿠터 기름값 5000원도 없어서 배달도 못뛰던 시절인데 

방법이 없을까 존나 고민하다 평소 역 근처에 누워서 구걸하는 할매 생각나가지고 

잽싸게 튀어가니까 엎드려서 거의 자고 있길래 돈통에 4300원 있는거 한웅큼 주우니까 

바로 어어어어어어 이런소리 내면서 일어나는데 다리 쥐 왔는지 옆으로 고꾸라지더라 

기름값 4000원 넣고 그날 일당 벌어서 갚을라고 다시 갔는데 

돈통만 있고 할매는 사라져있었음 

병원 실려간건지 뭔지 미안하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