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은 돈만 가진 사람이었고 실무를 몰랐음
그 상태에서 구멍가게 회사를 개업 함
그리고 거래처 관계였고, 같은 업계에서 사장 하다가 망한 사람을 부장으로 앉혀 놓고 총괄을 일임 함
부장은 업체를 운영 해 봤고 필드에서 일하던 사람이니 일은 물 흐르듯이 잘 했지
그리고 뒷돈도 받아쳐먹고 법카 가지고 접대라는 명목하에 잘 긁고 다녔지
돈이 세지만 어쨌든 회사가 굴러가고 술 쳐먹어가면서 영업도 해 오니 사장은 따로 터치는 안 하고 골프나 치러 다님
그러다가 불경기가 오고 흑자에서 적자로 바뀌며 줄줄 세는 돈을 줄여야 할 때가 옴
사장이 한 일은 부장의 법카를 뺏은 일이었고 그 다음엔 부장이 쓰던 거래처를 자기가 알던 거래처로 다 바꿈
뒷돈 받아 쳐먹는거 알고 있었으니 원천 차단 하는거였지
부장은 이에 불만을 표출하며 연봉을 올려달라고 했으나 묵살 당했고
석달 정도쯤에 회사 알짜배기 업체랑 직원들 다 데리고 다른 회사로 이직 해 버림
하지만 얼마 후 부장이랑 같이 나간 직원들은 두어달만에 다 짤리고 부장도 바로 업체 3군데 정도 옮기다가 결국
프리한다고 하던데 이후의 소식은 모름
부장이 이직하는 회사에 자기 거래처 많고 잘 나간다고 뻥카 쳐서 들어갔는데 아무것도 없는 깡통인 거 들켜서 짤린 듯 함
난 회사에 남아 있었는데 나간 직원들 일 나한테 다 몰빵시켜서 한달만에 이직 해버림
그리고 회사에선 사람을 구하려고 했으나 부장 때문인지 회사 소문이 이상하게 나서 일 하러 오는 사람도 없었고
결국 사장 혼자 고군분투 하다가 빵꾸 내고 남아있는 거래처도 다 뺏기고 사업 접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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