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 글 보고서 뒤통수 퍽 맞은 거 같네

아이가 소풍가는 날인데 그것도 전업주부가 아이 김밥 싸기 싫다고 못박네..

흠...

우리 부모님이 대단하셨네
우리 부모님은 공무원 일 하시면서 나 소풍가는 날 손수 김밥 싸주셨는데..
소풍가기 전 날에 들떠서 잠 못 이루고, 깼을 때는 아침부터 참기름 냄새 나서 소풍가는 날인 거 깨닫고 들떴는데..

아직도 그 가방에서 시간 지나면서 숙성된 참기름범벅 맛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난 그 당시 김밥천국 같은 데서 김밥 싸온 애들이 정말 불쌍했다..

여튼 지금은 싸준다는 게 아니라 그냥 사서 들려보내 가 주류 의견이네.. ㅋㅋ
저럴 거면 진짜 결혼 왜 하고, 아이 왜 낳냐

씨발련들..
부부는 아파트 들고 시작해야 한다는 것도 결국엔 아이를 위한 게 아니라, 지 자신을 위한 거였구나.. ㅋㅋ

개새끼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