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남자공무원은 직업으로써 ㅎㅌㅊ다 야망이없다 남성성이 없다 찌질하다 등등

유독 커뮤에서만 엄청 내려치는데

실제로는 안그럼

나는 살면서 단 한번도 내가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가진 것 때문에

불이익을 당한 적이 없었음

오히려 인식 나쁘지 않아

비록 9급출신이긴하지만

시험 합격후 면접스터디부터 연수원, 임용이후까지

소개팅은 꾸준히 들어왔음

상대방 여성의 직업은 대부분이 공무원 공기업 교사 은행원이었음

실제로 몇번 사귀게 된 적도 있었고

그리고 입직하면 알겠지만 30-40대 기혼자들 7할이상이

공무원부부임

물론 남녀불문 결혼 못한 분들도 꽤 있긴 하지만

그건 씨발 직업때문이 아닌 거 니들도 잘 알잖아

대기업도, 전문직도 결혼 못하는 사람은 못해

그리고 공무원이라는 직업 특성상 초반 10년정도는 박봉인 건 어쩔 수 없지만

니들 생각보다 공무원만큼 못버는 직업도 많음

그리고 어떤 모임에 나가더라도

직업을 밝힐 때 망설여지던가 부끄러웠던 적이 한번도 없음

그냥 ㅇㅇ에서 근무하는 국가직 공무원입니다

라고 말하면 최소 중간이상은 감

나 같은 경우에는 검찰직이라서

검찰청에서 일한다고 하니까

무슨 일하냐고 많이들 물어보고

대충 있어보이게 대답해주면 다들 반응이 좋았음

반면에 사기업다니는 사람들중 대부분은

본인 직업소개할 때 설명이 엄청 거창함..

나는 한마디면 끝나는데

사기업 다니는 사람들은

무슨무슨 외국이 어쩌고 무역이 어쩌고 연봉이 어쩌고

무슨 스타트업이어쩌고 강소가 어쩌고...

들으면서도 뭐지? 싶음

다른 사람들도 듣고 그냥 아...네... 이런 반응임

대한민국에서 공무원은 충분히 좋은 직업임

요즘 디시나 블라에서 공무원 까는 글

특히 남자공무원 까는 글들이 하도 많길래

한번 끄적여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