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서회식이라 고깃집감 . 좀 먹고 알딸딸 한 상태에서 가게 앞 흡연장에 담배한대 피러감
나 말고 전부 비흡연자라 혼자 한대 피고 있는데 왠 이쁘장한 꼬마여자애가 나와서 옆에 앉음.
머지???했는데 나름 양심은 있어서 옆으로 돌아앉아서 흡연함.
갑자기 꼬마가 오빠 밥먹으로 왔어요??하고 말 시킴
나는 머지??내가 오빠인가??? 하다가 아 응 회사에서 밥먹으러 왔어 하고 말함
계속 말시킴 그냥 영양가 없는 대화 하다가 오빠는 몇살이에요??하고 물어봄
나 29살인데 하고 대답해주니 잠깐 멈칫 하더니 아...그럼 나랑 20살 차이나네 함
그 뒤로 잠깐 얘기하다가 아빠인것 같은 사람이 나와서 데리고 들어감
나도 들어와서 주위 둘러보니 근처 테이블에 가족끼리 밥먹으러 왔나봄
2차가야되서 나가면서 나랑 눈 마주쳤는데 손 흔들어줌,나도 같이 손흔들어줌
나오면서 나도 저런 딸 있으면 좋겠다 생각함.오늘 여자친구한테 어제 있던일 얘기 했더니 질투함.
ㅋㅋ 여자애기 이뻤어?
응 어린데도 진짜 귀엽고 이쁘더라. 난 웬만큼 이쁜애기들 아니면 이쁘다는 생각이 안들어 지자식 지들한테만 이쁘지. 근데 어제 보면서 나도 저런딸 있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더라 ㅎㅎ
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