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경력 8년차에

이 중 4년가량은 사설수리점 사업하면서 실직적으로 회사에 일 한 근무경력은 4년밖에 안됨.

지금 다니는 회사는 100명정도 근무하는 중소기업인데

업종은 의료기기회사임. 국내에서는 거의 독점시장이라 회사 망할일은 없어보임.

회사를 작년 6월달에 입사해서 2600에 계약하고 새해가 됐을때 2740으로 올려줌.

야근수당, 토요특근수당(격일근무) 합쳐서 4시간씩 달에 총 6번정도는 야근/토요 근무함

이렇게해서 260~270정도 받음, 야근수당덕에 급여는 만족하나

일이 너무 힘들어서 고민임.

1. 택배 AS건 모두 내가 접수하고 수리자에게 인계함, 택배로 들어오는 기기 교환건은 내가 교환처리함
- 하루 택배 접수가 15건이 넘음

2. 서비스센터 관련 전화 오면 나한테 넘기거나 내가 먼저 받거나 짬 낮은 대리가 받음
- 하루 전화 20건 넘게 받음

3. 서비스센터로 방문하는 고객(환자)도 많은데 위와 동일하게 내가 받거나 짬 낮은 대리가 받음

- 하루 방문객 10명이상씩은 내가 응대함

4. 택배 접수로 택배 나갈건들 내가 포장함
- 보통 하루에 10박스 이상은 나가는데 내가 전화받고 방문응대하며 포장해야됨 4시까지

- 그래도 짬 낮은 대리님이 계시면 다 받아주는데 자리비우면 내가 대응해야됨
- 짬 높은 대리는 전화벨 3번 넘게 울려도 안받음, 보면 핸드폰하고있음

5. 쓰래기통 내가 비워야됨

6. 박스 쌓인거 내가 정리하고 비워야됨.

7. 기계에 필요한 부자재 뚜껑같은거 내가 조립해야됨

8. 제품 결함으로 고객(환자)에게 욕먹는일 일상임
- 의료기기라서 고객들이 더 예민함

9. 1년 3개월정도 됐는데 후임이 안들어옴 공고는 올려논지 꽤 됐는데

10. AS 수리업무로 들어오고 전화응대정도는 할 수 있다고 들었지만 지금껏 인두기 한 번 못잡아봄

- 1년 3개월째 시다짓함 수리 한 번도 안해봄

11. 나왔을땐 회식한번도 안하다가 최근 부서 내 여직원 들어오니까 바로 회식잡음
- 좀 서운하더라 회식 잘 안하는 회사같긴한데도

12. 서류 정리 내가함

- 짬 높은 대리가 서류 가져다 주면 내가 펀치로 내가 뚫어서 파일철에 꽂아서 가져다줘야함

13. 인트라넷 기록 삭제된다고 수리이력 처리대장에 별도로 작성해야함

이정도가 불만사항인데

그나마 리플레시휴무(달에 한번 휴가, 연차소진X)와 급여보면서 참고있는데

요새 현타가 제대로와서 이직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중..

근무강도도 쌘데 업무량이 너무많다..

나빠지면 나빠졌지 나아질거란 좋아질거란 생각이 안들어...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