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살면서 침대를 중요하게 여겨본 적이 없었음

맨바닥에 이불깔고도 잘 살았고

군대에서 구막사 좆같은 거에서도 살았는데


침대땜에 뭐 차이 있겠나 했는데



자취방 들어가서 기본딸려있던 침대 쓸 때



살면서 눌려본적도 없던 가위를 한달에 한두번은 눌리고

(가위눌린 상태에서 눈안뜨고 본능적으로 손뻗어 불켜고 다시 잠들어서 아침에 불켜진 채로 깬적도 있음 ㅋ)


어떨땐 으악 소리지르면서 꿈에서 깼는데

뭔꿈이었나 기억안날때도 있었음



그래서 터가 존나 안좋나 했는데


침대 편한걸로 바꾸니까 싹 사라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