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장에서 관리업무 - 회계 / 자금 / 인사 / 총무 / 수출입 / 대관업무 / IT 등등 - 맡고 잇는데,
나는 베트남 직원들 한테 일 시키고, 직원들이 보고 한거 취합해서 본사 보고 하는게 다야.
아침에 출근해서 메일 온거 중요 한거 없나 한번 쓱 보고,
직원들한테 업무 지시 좀 하고 나면 일이 없다. 맨날 카카오 장기 두다 보니 장기 3단 됨.
회사에 기숙사가 있는데, 드가서 1시간 정도씩 짱박혀서 겜이나 TV 보다 나오기도 함.
11시30~1시 까지가 점심시간인데, 좀일찍 나가서 마사지 받고 밥먹고 1시 30분쯤 들어오기도 하고..
급한일은 카톡 / 잘로 (베트남카톡) 으로 하고, 본사에서 가끔 전화오면 베트남 직원이 받아서 전화 왔었다고 알려줌.
근무시간이 7시 30분~4시 30분 이고 야근 없는 칼퇴근인데, 실제 일하는 시간이 하루 1시간이 안되서
좀 미안한 감도 있음.
맡고 있는 업무가 어쨌든 중요한 자리긴 해서, 법인카드도 들고 있어.월 500불 정도는 맘대로 쓸 수 있는...
큰 사고만 안치면 공장 망할때까지는 버틸 수 있을 것 같은데, 가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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