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반지하 전세이고 엄마 52세 나 24살 (여자)인데
화장실 곰팡이 껴서 내가 엄마한테 제발 지상층으로 전세집 옮기면 안된다고 하니까


엄마가 니가 돈 벌어서 나 지상층 옮겨주면 안되냐

해서 나 폭발함.  나 24살밖에 안됐는데 왜 자꾸 이런 말 해서 힘들게 하냐고... 내 친구들은 다 물려받을 차 집 있는데 난 안그래도 친구들보다 가난한데

왜 내가 돈 벌어서 엄마아빠 노후까지 책임져야 하냐고..

그리고 내가 대학 졸업하자마자 엄마가 앞으로 집에 매달 생활비 30씩 주라고 했는데 그때부터 너무 서러웠고 친부모가 아니라 고아된 느낌이었다고 함

그래서 엄마도 그거 듣고'그럼 나는 평생 일만 하다가 죽어야 하냐고' 울었음...  

마음 착잡해서 뛰쳐나왔는데 엄마 우니까 또 죄책감 들고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