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애비는 뇌졸증 걷지도 못하고 누워있고
나 어릴 때 바람쳐피고 카드깡 존나 쓰다가 파산신청해서 아무것도 없음

애미는 맨날 식당 설거지만 하러 다녔는데
돈을 어따 쓴건지 한푼도 없음

난 고등학생때도 수업마치면 알바해서 용돈마련하고
대학도 학자금대출 받으면서 매주 알바하면서
집에 돈한푼 안받고 지금까지왔다

심지어 결혼식때도 돈한푼 없어서 지원못받음
이제와서 병걸려서 골골대면서 찾는데

진짜 손절해야되나 고민중이다
애비는 담배땜네 저모양됐는데도 하루에 담배 두갑씩 쳐 피고 댕기는데
시발 말이 안나온다 그냥 삶 자체가 개병신처럼 삼

요즘 존나 우울해서 그냥 한탄해봤다
어릴때도 도움 안되더니 늙어 뒤질때까지 내 어깨에 짐이되는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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